키움증권 리서치, 2월 주식시장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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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스닥 039490
2006-01-31 09:04
서울--(뉴스와이어)--당사는 지난 1월말의 조정을 장기 상승장에서 발생하는 중단기 조정인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의 시작점을 2003년 3월로 볼 때 대세 상승추세의 훼손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이 악재 요인을 소화하고 상승 모드로 재가동되기 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을 예상되고 2월 주식시장은 인내하는 기간이 될 전망이다.

2월 시장의 변수들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투신권의 자금 동향과 외국인의 순매수 여부다. 현재 거시변수와 펀더멘털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면 2월 주식시장의 방향성은 투자심리의 회복 여부와 이에 따른 투신권의 자금 동향, 그리고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 유지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투신권으로의 자금 흐름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유동성 장세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부분이어서 가장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며, 최근 외국인이 공격적인 순매수에 대해 이머징마켓 내지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따라서 향후 외국인의 기조적인 매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다.

당사는 2월 Kospi 전망치를 지난 달과 동일한 수준인 1,330~1,430pt로 유지하고 수급 동향에 따라 2월에도 변동성이 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전략으로는 ‘不可近 不可遠’을 제시한다. 너무 가까이 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멀리 해서도 안 된다는 뜻으로 2월 투자전략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말이 될 것이다.

1월 시장이 급락과 급등의 극단을 오갔지만 저점 확인 후 중립 이상의 영역에 들어선 시장을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외국인의 매수나 1,400선과 전고점 돌파를 과신해서도 안 될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 중 우위를 확보하는 쪽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고 매수 가담은 변동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지난 1월 시장이 급락세에서 벗어남에 따라 2월 주식시장이 과연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1월 중순 이후의 시장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한 끝에 일단 중립 이상의 영역으로는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월 주식시장이 지난 1월말과 같은 급락세를 보일 가능성은 적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1월 중순 이전과 같은 강한 상승을 언급하는 것 또한 다소 성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지난 1월말의 조정을 장기 상승장에서 발생하는 중단기 조정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의 시작점을 2003년 3 월로 볼 때 대세 상승추세의 훼손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이 악재 요인을 소화하고 상승 모드로 재가동되기 까지는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1월 주식시장의 급락 배경은 1) 조정 없는 급등, 2)주식양도차익 과세설, 3)환율과국제유가의 불안한 움직임, 그리고 4) 이로 인한 투신권의 환매 우려 등이었는데 이는 향후 시장의중장기적인 펀더멘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사안들이기 때문이다.

또 최근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지난 1980년대 미국 증시의 환경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에서 조정이상당 기간 소요될 것이라는 근거를 발견하게 된다. 지난 1986년 미국증시는 1)재정적자와 엔, 마르크의강세, 2 ) 환율 변화와 국제자본 이동, 3)OPEC 의 분열과 리비아 공습으로 인한 국제유가 변동,4) 세제개혁법률안 등으로 장기 상승 싸이클에서 조정을 거친 바 있다.

당시 다우지수는 1,900pt를 기점으로 단기에 8.4%가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더욱 심각해서 고점 대비17% 의 급락세를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악재들이 모두 소화되기까지는 약 6개월 가량의 시간이소요되었다. 결국 2월 주식시장은 악재들을 소화하면서 인내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2월 시장의 변수들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투신권의 자금 동향이다. 지난 1월 중순부터 투신권으로의 자금 흐름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이는 유동성 장세의 근간을흔들 수 있는 부분이어서 가장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동안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던 주식형 수익증권의 설정액이 시장의 급락으로 그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된데 이어 지난 24 일과 2 5일에는소폭 감소세로 돌아선 상태다.

아직까지는 시장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 정도로 치부할 수 있겠고, 채권시장도 주식시장의 자금을 빠르게 흡수할 만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리 우려할 만한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투자심리의 위축으로 지금은 일시적인 환매가 추가적인 환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다. 이 경우 주식시장은 지금보다 한층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금리와 이에 근거한 유동성 장세의 뿌리를 흔들 수 있다는 점은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따라서 이번 2월 주식시장의 방향성은 훼손된 투자심리의 회복 여부와 이에 따른 투신권의 자금 동향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물론 투신권의 자금 동향에 이상 조짐이 있다고는 하지만 외국인이 최근처럼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준다면 적어도 1월과 같은 급락 양상은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다. 외국인은 1월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 8천억원을 순매수해 지난 해 7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고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 배경에 대해 1) 연방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으로 인한이머징마켓의 투자 매력도 증가, 2)IT와 은행 등 일부 업종의 업황 및 실적 개선을 반영한 움직임,그리고 3) 글로벌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 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들이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를 설명하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 현재시장에서는 1월 말 FOMC가 마지막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경우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해에도 연방금리의 지속적 인상 가능성이 글로벌 유동성을 축소로 이어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긴축 중단 시그널만으로도 이머징마켓 내에서외국인의 매수가 충분히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일한 이머징마켓인 대만증시에서 최근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설득력은 떨어진다. 그리고 국내증시의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한 움직임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 해에 나타났어야 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 또한 설득력이 부족하다. 결국 외국인의 최근공격적인 순매수는 이머징마켓 내지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현상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어 향후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 유지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한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환율/ 유가/ 금리 등 거시변수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달러화는 글로벌약세 현상 속에서 밑으로만 향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역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연준의 긴축 중단 가능성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국내에서는 추가적인 정책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거시변수들에 대해서는 그리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먼저 원달러 환율의 절상 수준이 지난 7월말 대비 6%를 넘어섰다. 이처럼 달러화 약세 현상이 심화되면서 향후 기업실적이나 경제전망과 관련한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당사는 달러화의 방향성 자체가 아래라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달러 약세는 부정적인 영향만을 주는것이 아니라 반대급부도 주어지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부정적 영향만을 언급할 수는 없다. 또 달러화의 약세 현상이 원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엔, 유로 등 글로벌 주요 통화도 동조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달러 약세로 인한 충격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과거 원달러 환율이 수출증가율이나 수출단가지수와는 서로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은원달러 환율이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결국 수출은 업황이나 글로벌경기 동향에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올해 글로벌 경기는 지난 해 대비 다소 감속은 하더라도여전히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달러 약세가 수출 경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강세를 기록 중인 채권시장에 대해서도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앞서 언급된 연준의 긴축 중단 가능성과 달러 약세현상 등이 채권시장의 단기적인 강세를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권시장의 장기적인 추세는 결국 국내 경제지표의 호조를 반영할것으로 예상되고 1월 채권시장의 강세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본다.

한편, 미국의 부동산시장에 대해 걱정하는 시각이 늘고 있다. 미국의 12 월 주택가격(mean price기준) 은 지난 8 월의 고점 대비 약 4%가 하락했고 최근 발표된 주택판매건수 역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상태다. 미 부동산시장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2004년 6월 이후 13 차례에 걸친 금리인상의 결과물인데지난 12 월 FOMC에서 중립 수준의 금리와 긴축 중단 가능성이 시사된 점을 감안하면 급랭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자연스럽게 거품이 걷히는 과정일 뿐 경착륙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또 아직은 소수 시각이긴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 연방금리의 인하 가능성이 제기된다면 이는미 부동산 시장의 급랭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이다.

또 2월 중에는 코스닥 기업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집중될 전망이다. 현재 Kosdaq50 기준 4분기 예상EPS는 315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0.7% 증가하는 수준으로 코스닥 주요기업의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시장은 1월 말 조정과정에서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난 바 있었는데 이러한 4 분기 실적 호전 전망은 또다른 급락이나 변동성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적 고점을 돌파하는 증시흐름을 측정하면서 주식시장의 최종 목표치를 기술적분석으로 추정하는것은 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 현재 기술적 분석으로 해석이 가능한 영역은 왜 변동성이 확대되고있으며, 향후 시장회복을 위해서는 어떤 시그널이 필요한지 등이 될 것이다. 따라서 최근 시장환경이과거와 다른 이유와 변동성의 발생 원인, 그리고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적립식 펀드를 중심으로 한 증시유동성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1000pt를 기점으로 기관의매수능력은 한층 강화되었던 것이 현실이다. 기관의 매수능력이 강화되면서 시장의 트랜드는상승기간은 길고(Long), 조정기간은 짧은(Short) Long-Short 패턴을 유지했다. 지난 2005년에도여름과 가을에 단기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하락의 기간은 한 달을 넘기지 않았다. 이 같은 반복적흐름으로 인해 현재 코스피지수의 추세는 확장형 패턴을 만들게 된 것이다.

확장형 패턴의 특징은 상승기간이 길지만, 단기적인 급락환경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측면을 들 수있다.

과거 미국의 블랙먼데이 역시 장기호황국면에서 발생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변동성의 가능성을 기억함과 동시에 강세론자적 입장을 고려할 경우 그 하락변동성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식시장의 고점은 기술적 분석에 의해서가 아닌 증시와 경제를 포함하는 매크로적 환경변화에 먼저 찾아오기 때문이다. 신고가 장세에서는 많은 기술적분석내용이 오류를 변할 수 있다.

회복과정에서 관심대상은 지난 1월 반등과정에서 외국인의 매수세처럼 기관의 포지션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시장거래량의 변동률(VR) 보조지표를 관찰하면 지난 상승과정에서 거래량의변동률 증가는 주식시장 상승의 전제조건이 되었다. 결국, 향후 시장흐름에도 외국인, 기관 둘 중에 매수능력 강화는 필수조건이 되어야 한다.

당사는 지난 1월말의 조정을 장기 상승장에서 발생하는 중단기 조정인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의 대세 상승의 시작점을 2003년 3월로 볼 때 대세 상승추세의 훼손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이 악재 요인을 소화하고 상승 모드로 재가동되기 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을예상되고 2 월 주식시장은 인내하는 기간이 될 전망이다.

2월 시장의 변수들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투신권의 자금 동향과 외국인의 순매수 여부다. 현재 거시변수와 펀더멘털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면 2월 주식시장의 방향성은 투자심리의 회복여부와 이에 따른 투신권의 자금 동향, 그리고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 유지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투신권으로의 자금 흐름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유동성 장세의근간을 흔들 수 있는 부분이어서 가장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며, 최근 외국인이 공격적인 순매수에 대해 이머징마켓 내지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 쪽에 좀 더무게가 실리고 있다. 따라서 향후 외국인의 기조적인 매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입장이다.

당사는 2월 Kospi 전망치를 지난 달과 동일한 수준인 1,330~1,430pt로 유지하고 수급 동향에 따라2월에도 변동성이 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전략으로는 ‘不可近 不可遠’을 제시한다. 너무 가까이 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멀리 해서도 안 된다는 뜻으로 2월 투자전략을 가장정확하게 표현해주는 말이 될 것이다.

1월 시장이 급락과 급등의 극단을 오갔지만 저점 확인 후 중립 이상의 영역에 들어선 시장을 지나치게보수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외국인의 매수나 1,400선과 전고점 돌파를 과신해서도 안 될것이다. 외국인과 기관 중 우위를 확보하는 쪽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고 매수 가담은 변동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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