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기아자동차, 금년도 영업이익 개선 가능성 높으나 확인 과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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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01-31 09:23
서울--(뉴스와이어)--4분기는 특소세 환원에 따른 선취매 등의 영향으로 내수가 21.9% 증가했으나, 수출에서 판매대수 감소와 ASP하락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수준인 4조 5,78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환율 부담과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비 48.2% 감소한 541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전체적으로도 매출은 신차로 Line up완료에 따른 ASP상승으로 4.9% 증가한 15조 9,99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및 환율 부담, 노사분규 심화에 따른 가동률 정체 등으로 85.3% 감소한 74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에는 신차 ‘로체’ 생산 규모 확대와 1분기 ‘카렌스’ 후속 출시 등으로 가동률은 83.7%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분기부터는 ‘카니발’의 미국 수출 본격화 등으로 판매대수는 내수가 24.8% 증가한 33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출은 96만대로 14.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3% 증가한 18조 4,498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영업이익도 판매 목표가 다소 공격적이기는 하나 환율 상황만 우호적으로 전개될 경우 지난해 기저 효과에 따라 480.1% 증가한 4,2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판매 목표 상향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황이 수익 목표를 크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금년도 판매 목표는 수출 비중이 74%이다. 특히 북미지역은 지난해 대비 4%p상승한 31%로 가동률 상승과 원가 절감을 통해 환율 부담을 일정부분 극복한다 하더라도 수익성 개선에는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투자의견은 환율 상황과 금년도 판매목표 도달 가능성에 대한 확인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장 수익률(Market Perform)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목표주가는 금년도 추정 EPS 2,054원에 PER 12배를 적용하여 24,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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