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태어난 새끼 황새 사고로 입원중
어미 곁에 있던 황새 새끼 3마리를 독립된 우리로 이동시킨 후 1일만에 1마리가 갑자기 놀라 날아오르는 바람에 황새장안의 철장에 목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신은 있는 듯했으나 일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후 곧바로 충북대 수의대에 옮겨졌고, 엑스레이 촬영결과 뼈에는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아마 신경계통이 이상이 생겨 날개와 다리 그리고 호흡기 근육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주치의의 설명입니다. 현재 소염제 등으로 치료를 하면서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황새복원센터 043-23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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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황새복원연구센터: 성하철 박사 043-230-3848
충북대병원 043-261-3151, 나기정교수 011-9423-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