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급버스인 시내저상버스는 무엇보다도 장애인, 노약자가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채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획도시에 걸맞는 대중교통정책의 실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5대가 운행되는 초저상버스는 222번 노선번호를 달고 창원시 대방동에서 법원, 도청, 창원대, 봉곡동 장애인복지회관, 지귀상가, 명서동, 도계동, 39사단, 창원역을 거쳐 마산역까지 17.2km를 28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반기에 5대가 추가로 운행되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 된다.
초저상버스의 특징으로 지체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2대 동시 탑승이 가능하고 운행중 안전장치 확보를 위해 휠체어 잠금장치와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운행 중 쏠림이 방지된다.
또한 휠체어 승하차 편의도모를 위해 리프트가 자동으로 작동되어 이동통로를 제공하고 도로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승하차시 차량의 높낮이 조절장치인 닐링(kneeling) 시스템이 장착되어 80mm까지 추가 하향기능이 가미되었으며, 출입구 확대와 계단이 없는 것도 특색이다.
한편 저상버스 운행사항 홍보와 대중교통 이용 저변확대를 위해 1일 창원시 대방동 버스회차장에서 시범운행을 가졌는데 행사에는 박완수 시장을 비롯해 최정태 시의회의장, 남장열 산업건설위원장과 지체장애인 협회, 장애인 부모회 등 6개 장애인 단체에서 참여했으며, 자동차판매회사인 현대자동차 A/S담당자로부터 휠체어 이용방법 설명과 담당공무원으로부터 버스 운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기록을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박완수시장은 장애인과 함께 저상버스 시승행사를 마산역까지 순회하면서 운행시 특별히 친절성이 요구되는 운전자의 안전운행 당부와 앞으로의 창원시 대중교통방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창원시에서는 1차로 운행하는 저상버스 5대에 대해 운행성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금년 하반기에도 5대를 추가 운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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