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JR건설에 새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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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6-02-01 09:01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던 조욱성 상무가 대우조선해양이 인수한 JR 건설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JR건설 인수는 대우조선해양이 중장기 전략인 글로벌 네트워크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조선소 건설 등 해양 토목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

특히 자체적인 해양공사가 많은 대우조선해양으로서는 장기적으로 이 분야의 전략적 사업 기반을 갖기 위해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토목건설 전문회사가 필요했으며 JR 건설은 대우조선해양의 글로벌 네트워크 건설에 필요한 인적, 기술적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JR 건설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조욱성 대표이사는 82년 대우조선에 입사해 인사총무담당,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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