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콩으로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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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2004-10-11 10:56
서울--(뉴스와이어)--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동안 잃었던 입맛이 되살아나면서 콩으로 만든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다. 가을이 되면서 훌쩍 늘어버린 몸무게와 건조한 날씨 탓에 거칠어지는 피부를 동시에 관리해 주기 위해서는 콩으로 만든 제품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콩에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과 사포닌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고 이소플라본, 토코페롤은 여성 질환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다이어트 포탈 사이트인 ‘굿다이어트(www.gooddiet.com)’는 최근 콩 성분이 다량 함유된 ‘소이어트’를 출시했다. ‘소이어트’는 ‘콩(Soy)’과 ‘다이어트(Diet)’의 복합어로, 콩으로 하는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의미하며 대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과 11가지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있고 35% 이상의 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30g짜리 1포에 85kcal로 열량이 매우 낮으면서도 9g의 단백질과 5g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영양 섭취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존 식사 대용식에 비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즐겁고 간편하게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최초의 체지방 제거를 위한 기능성 피트니스 드링크 ‘팻다운’은 대두 펩타이드와 L카르니틴 성분을 주원료로 하며 체지방 연소를 통해 신체의 불필요한 체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모든 피트니스 활동의 효율을 증가시킨다. 이중 대두 펩타이드는 단백질이 소화, 흡수된 형태로 체내 흡수가 빨라 근육 생성 및 강화에 효과가 크다.

현대약품의 ‘헬씨 올리고’는 콩을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이지만 조금 색다르다. 유산균을 보충하기 위해 유산균을 직접 섭취하는 방식의 기존 요구르트 제품들과는 달리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에너지원인 갈락토(콩) 올리고당을 이용해 몸 속 유산균을 증식시킨다는 새로운 발상의 음료이다.

갈락토 올리고당은 콩에서 기름을 짠 후 콩단백질의 부산물로 나오는 콩 유청(whey)을 분리정제한 것으로 몸 안에서 거의 분해•흡수되지 않고 무사히 대장까지 도달해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특히 유산균에만 이용되고 대장균 같은 유해균들에게는 이용되지 않아 장(腸) 건강을 위한 선택적 이용성이 매우 높다.

굿다이어트 정원화 팀장은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체내 지방 함량을 낮추고 이소플라본은 항암 기능을 하며 토코페롤은 기미 방지뿐 아니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콩으로 만든 다이어트 제품은 체중 감소와 피부 미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큰 인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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