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화곡점 패션 아울렛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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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09:39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마트 화곡점은 1995년 오픈 이후 할인점으로 사랑을 받아오다 2006년 2월 15일을 기점으로 영업종료 후 강서지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아울렛으로 탄생하게 된다.

이달 15일 까지 고별전을 거쳐 2개월간 내,외부 공사 후 4월 중순경 재 탄생 할 예정이다.

그동안 그랜드마트 강서점과의 상권 중복으로 고객이 분할되었지만 이젠 전문 할인점인 강서점과 전문 패션 아울렛인 화곡점이 겹쳐 고객 집객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업태 변경은 강서상권에 차별화된 아울렛 매장이 없어 강서주민들은 구로나 타지역으로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랜드마트 화곡점을 과감하게 ‘패션 전문 아울렛’으로 변경하게 되며 주 타켓은 10~20대 젊은층을 겨냥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한다.

젊은층의 거리인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그랜드 패션 아울렛’은 지상1층에서 지상4층으로 100여개 유명브랜드만 유치하여 1년차 이월상품을 30~80%까지 세일하며 강서 최대 아울렛으로 탄생하게 된다.

특히 강서지역 유일한 아울렛으로 이월상품 뿐만 아니라 매년 2회 정도 추가 세일을 실시하는 방안도 실시할 예정이며, 일반 아울렛보다 편의시설을 강화한 전략으로 1층 매장엔 패스트푸드점을 유치했으며 또한 주차장도 300여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겸비하고 있다.

식품을 배제한 전문 아울렛 매장인 “그랜드 패션 아울렛(가칭)”은 1층에 이지캐주얼 30여 브랜드 2층 여성캐주얼 40여 브랜드 3층은 스포츠룩과 남성의류 30여 브랜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총 1천500평의 영업면적에 100여 유명브랜드를 집중 유치하여 집중과 선택으로 일등 아울렛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그랜드백화점은 백화점과,할인점,아울렛,종합레져 시설까지 업종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점차적인 사업 다각화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그랜드마트 화곡점 고별 세일’을 실시하여 마지막으로 점포정리의 개념으로 다양한 상품을 50~90% 파격가 행사를 실시한다.

그랜드 아울렛 최양묵 추진본부장은 “강서지역 유일한 아울렛으로 유명브랜드만 엄선하여 할인판매 하며 또한 아울렛 시장의 확장으로 매년 10~20%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패션 아울렛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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