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에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던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가 BcN(광대역통합망) 분야에서 대거 8명의 국제표준 전문가를 탄생 시켰다.
ETRI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차세대통신망 표준 분야의 ITU-T SG13회의에서 새로이 5개분야 8명의 에디터를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차세대통신망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ETRI는 설명했다.
금번 차세대통신망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ITU-T SG13 회의에서는 국내에서 총 8건의 권고안 개발이 선정되었는데 이중 ETRI가 제안한 5개의 표준 권고안 작업 계획이 최종 승인됨으로써 해당 분야의 향후 국제 표준 권고안 작업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ETRI가 밝힌 새로이 선정된 국제표준 전문가(에디터)와 분야로는 ▲ “NGN 멀티캐스트 서비스 프레임워크” 분야에 강신각 팀장 및 박주영 박사가 ▲ “NGN 환경에서의 RFID 기반 응용서비스를 위한 기능 요구사항” 분야에 김형준 팀장 및 김용운 선임연구원이 ▲ “웹서비스 기반의 NGN 컨버전스 서비스 시나리오” 분야에 이승윤 팀장과 이강찬 박사가 ▲ “NGN 응용과 사용자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서비스 환경 기능” 분야에 이승윤 팀장과 이원석 연구원이 각각 에디터로 선임되었다. 또한 ▲ “"NGN에서 사용자의 네트워크 접근제어를 위한 AAA 구조 및 서비스 시나리오" 분야에 오행석 박사가 에디터로 선임되어 총 8명의 에디터가 추가 배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ETRI는 밝혔다.
ITU-T SG11의 부의장이며 ETRI 표준연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형호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소프트웨어’가 새로이 IT839 정책의 신규 인프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통합망 분야 및 무선인식(RFID) 분야 등과의 상호 연계 표준화를 주도함으로써 시장 잠재력이 높은 선행 기술 표준의 IPR 조기 확보와 이를 통한 우리나라의 신규 시장 선점 효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ETRI는 현재 49명의 국제표준전문가가 IT 전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면서 세계 IT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에서 제안한 권고(안)의 표준화 작업 추진을 위해 선임된 한국인 에디터는 ETRI 연구원 8명을 포함, 총 15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요
ETRI는 전전자식교환기 (TDX), 디지털 이동통신시스템(CDMA)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으로 진입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해 온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 연구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t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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