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 등록금 동결

삼척--(뉴스와이어)--삼척대(총장 金大壽)는 2006학년도 등록금을 재학생만 동결하기로 하고 신입생은 강원대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총학생회측과 합의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강원대와의 통합으로 강원대 삼척캠퍼스로 바뀌는 삼척대는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으로 체제가 변하고 또한 교육부에서 전국 국립대학의 정원조정으로 입학생 수를 줄임에 따라 큰 폭의 등록금 인상이 예상되었으나 학부모들의 경제사정을 감안해 달라는 총학생회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신입생만 강원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삼척캠퍼스는 2006학년도의 각종사업의 예산삭감과 사업취소와 변경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해 삼척대 관계자는 “총학생회와 대학이 여러차례 등록금 인상에 대해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총학생회측이 진지하고 성숙된 자세로 협상에 임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모든 문제를 이렇게 대화로 풀어나가면 대학의 어려운 문제들도 쉽게 타개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 사례다”면서 미소지었다.

웹사이트: http://www.samche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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