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임직원 ‘은빛사랑나눔’ 성금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사장 데스몬드 노튼, 이하 BAT 코리아)는 2월1일(수) 10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치매노인 지원을 위한 ‘은빛사랑나눔 캠페인’지원을 위해 성금 8천3백여만원을 전달했다.

BAT코리아 임직원 및 소매점주가 함께 참여한 ‘은빛사랑나눔’ 성금은 저소득층 치매노인 가정에 치매도우미를 파견하거나, 가족 전문 상담가를 지원하고, 치매도우미를 양성하는 데 쓰이게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치매노인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매 노인을 위한 전문 병원 및 치료 시설은 크게 부족하여 저소득층 치매노인 가정에서 치료 및 간호에 있어 극심한 부담감을 느끼는 실정이다.

BAT코리아의 기획홍보부 사이먼 로퍼 전무는 “이번 은빛사랑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BAT코리아의 직원들과 소매점주가 십시일반 협력하여 모은 성금이라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깊다”며, “치매 전문병원 및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치매 노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은빛사랑나눔’ 성금전달식에 참여한 BAT코리아의 사이먼 로퍼 전무와, 소매점주 대표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저소득층 치매노인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은빛사랑나눔 캠페인’은 경제적 부담이나 시설의 한계로 인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치매노인 가정 지원을 목표로, 전문교육을 받은 치매도우미를 무료로 파견하여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가족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BAT코리아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치매노인들을 방문해 나들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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