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 남산에 있는 (舊)안기부 건물이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안락하고 저렴한 숙박 편의 및 청소년문화교류 공간을 제공하는 서울유스호스텔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간 ‘남산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등 시민단체들을 비롯해 문화 · 관광분야 전문가들은 서울 도심권내에 저렴한 여행자 숙박시설이 없다는 것과 공원시설에 맞는 유스호스텔 활용방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여기에 구 안기부 건물의 리모델링 필요성 역시 공론화됨에 따라 2004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 이번에 서울유스호스텔의 전격적인 탄생을 맞이하게 됐다.

시설규모는 대지 5,210평, 건물 지하1층, 지상 7층으로 50개의 객실에 30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주요부대시설은 휴게실(55평), 식당(75평), 회의실(3개), 비즈니스룸 등과 전 객실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공동 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암벽등반장, 자전거 하이킹, 남산 산책로가 있다. 2층에 자리잡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청소년 국제 교류 및 다양한 문화체험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유스호스텔(YOUTH HOSTEL)이란 ‘젊은이의 집’이란 뜻으로 세계 각국의 여행자와 쉽게 만나서 친구가 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한 오락의 장으로 활용돼왔다. 그간 서울을 찾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및 단체수련회, 외국 청소년들의 배낭여행 증가로 인해 저렴하고 편이성을 증대한 도심권내 유스호스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서울유스호스텔의 운영법인은 (사)삼동청소년회이며, 국제표준과 유스호스텔 제반 운영규정에 의한 등급평가 1등급 유지 및 호텔관련 전문가를 확보했다. 2월23일 오후2시에 열리는 개관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대학 및 교육계, 방송 언론계 등 사회각계의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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