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이수유비케어에 통합보안장비 ASA5500 구축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네트워킹의 세계적 리더인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오늘, 보안 전문 파트너사인 나래시스템(대표 이맹우, www.naraesys.co.kr)과 함께 의료정보화 전문 기업 이수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 www.ubcare.co.kr)에 통합보안 장비인 ‘적응형 보안 어플라이언스 5500 (ASA, Adaptive Security Appliance)’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수유비케어는 미래형 의료 서비스를 위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 구현에 필요한 의료 및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 이수유비케어는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를 위해 단일 플랫폼에서 레어어 2 방화벽 기능을 지원하고 침입방지시스템(IPS) 모듈이 통합된 시스코의 보안 장비인 ‘적응형 보안 어플라이언스 (ASA) 5500’ 시리즈를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첨단 네트워크 보안을 갖추게 되었다.

중소규모의 기업들은 여러 형태의 보안 위협에 직면하면서 기존의 방화벽만으로는 위협들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나 투자비용 및 운용상 문제로 인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실제 도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스코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작년 상반기 세계적인 방화벽 PIX 기술을 토대로 VPN과 IPS 기술을 접목한 통합 보안 장비인 ASA5500을 출시하였다.

특히 침입방지(IPS)의 경우, 타 벤더사의 통합보안장비들이 많은 시그니처의 동시 사용 시에 심각한 성능 저하를 보이게 되는 데 반해, 시스코 ASA5500은 별도의 프로세서를 가진 IPS가 하드웨어 모듈 형태로 통합되어 방화벽, VPN과 독립적으로 동작하므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또한 IPS 모듈에 장애가 발생한다 하여도 방화벽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항시 최적의 보안을 유지한다.

이수유비케어 시스템 팀 김종국 팀장은 “통합보안장비(UTM)에 대해 인지하고는 있었으나, 안정성을 우선으로 고려하였다. 애초에는 시스코의 PIX 방화벽을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시스코의 ASA5500 통합보안장비를 테스트해보고 만족할 만한 수준의 보안에 가격 부담도 적어서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래시스템 보안담당 손철옥 차장은 “고객들은 단순한 방화벽의 기능에서 한 차원 높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ASA5500 시리즈를 통해 방화벽뿐 만 아니라 IPS, VPN, 안티바이러스 등의 기능을 단일 장비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 사용자들은 각각의 보안 장비를 구매하는 데에서 오는 비용 부담을 말끔히 해소하며 최소의 비용으로 사용자의 만족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ASA5500 가 국내에 적용되는 첫 사례인 만큼, 추후 민감하게 고객 반응에 대처하여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홍성규 상무는 “시스코는 단일 보안 제품만이 아닌 기업의 IT 자산과 관련된 모든 자원과 경로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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