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IT분야 사업체 종사자 크게 증가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 발간된 2004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IT분야 사업체수는 248개로 2003년말 232개에서 6.9%가 증가하고 사업체 종사자수는 1,993명으로 2003년말 1,587명에서 25.6%가 증가하였다.

분야별 세부 변동내역을 보면 (주)EMLSI의 제주 이전으로 반도체분야의 업체가 새로 신설되고 종사자수가 35명이 증가되었으며 PC보급이 일반화에 따른 컴퓨터 및 패키지소프트웨어 소매업과 컴퓨터 운영관련 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증가 추세이며 초고속통신망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통신업 분야 종사자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종사자수를 기준으로한 분류 내역을 보면 5인이상의 사업체는 96개업체로 전체업체의 39%이며 10인 이상의 업체도 41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도내 전체 사업체와 비교해보면 사업체수는 전체 42,531개의 0.6%수준이나 종사자수는 전체 167,612명의 1.2%에 이르고 있다.

향후 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우리도에서는 첨단산업을 4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책에 따라 IT분야의 사업체 및 종사자수는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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