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민간소비 회복세 조짐에 따라 지난 설 기간(1.16~1.28) 동안 총 소포물량 550만개가 접수되어 평상시 일평균 24만개보다 약 2배가량 증가한 46만개로 밝혀졌으며, 최대 피크인 1월 24일에는 86만 여개가 접수되어 평소보다 약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처리물량은 63빌딩 높이(249m)의 13,000여배이고, 경부고속도로(417Km)를 4회 왕복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물량이며, 이의 소통을 위하여 2만 4천여명의 소통인력과 3,800여대의 차량, 대전교환센터를 중심으로 22개 우편집중국과 3,600개의 우체국을 연결하는 물류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완벽하게 소통하였다.

이는 당일 소통물량을 예측하는 “우편물량 예측시스템”을 통해 장비와 인력을 신축적으로 가동하는 등 국내 최고의 물류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설 선물 배달실태를 보면 서울강남의 경우 1.6세대당 1개가 배달되어 전년대비 31%가 증가 하였고, 강북의 경우 3.8세대당 1개가 배달되어 지난해에 비해 26%가 증가되었다. 인구기준으로 볼 때 서울지역은 3.7명당 1개가 배달되어 지난해보다 43.2% 증가되었으며, 냉동 및 냉장이 필요한 수산물은 17세대당 1개가량 배달한 것으로 집계되어 최근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체국쇼핑 할인 행사기간 중 매출실적을 보면 상위 4개(김, 곶감, 배, 멸치) 상품이 전체 매출액 366억원중 24.4%인 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이중 가격이 저렴하고 한국인이 꼭 먹어야할 비타민 10대 밥상중 하나인 김은 상위 4개 상품의 61.2%인 55억원 매출을 기록하여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우체국쇼핑 상품 중 눈여겨 볼만 한 것은 전년보다 50%이상 증가한 제품으로 한라봉(78.3%), 호두제품(105.8%), 한우정육(63.3%), 고등어(218.1%), 자른미역(54.6%) 등으로 제수용품과 더불어 웰빙제품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체국쇼핑이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수특산물의 최고 인기쇼핑몰로 인식되면서 연말까지 매출액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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