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명예시장 도입에 이어 ‘명예 읍면동장제’ 운영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우선 2월 한달간 내서읍과 구산면, 문화동 등 3개 읍면동에서 시범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후 오는 4월부터는 전 읍면동에서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2월부터 시범 실시하는 명예 읍면동장으로는 정영권(내서읍), 노명섭(구산면), 손소식(문화동)씨로 결정됐다.
명예 내서읍장 정영권(53세·내서읍 삼계리 대동아파트)씨는 현재 (주)부영테크 대표이사와 내서 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명예 구산면장 노명섭(62세·구산면 수정리)씨는 한영수산 대표와 면 자생단체협의회장을, 명예 문화동장 손소식(47세·문화동)씨는 경마세탁을 운영하며 문화동 복지패밀리 회장을 맡고 있다.
이들 명예 읍면동장은 매주 월요일마다 활동하는 명예시장과는 달리 매주 수요일마다 활동을 하게 된다.
오전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당면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각종 회의 참석, 그리고 민원인 접견 및 건의·애로사항 정취 등의 업무를 보며, 오후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과 어려운 세대 방문 등 생활현장체험과 칠서정수장·환경시설사업소 등 현업시설을 시찰하는 업무를 보게 된다.
마산시는 명예시장과 마찬가지로 명예 읍면동장에게도 위촉시 위촉장을 전달하고, 한달간의 활동을 마치면 감사패도 전달한다. 또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나 건의사항 등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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