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를 뜨겁게 달구는 김수로의 코믹열풍
1월 30일 SBS ‘야심만만 만 명에게 물었습니다’ 에 출연, 카지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한판 승부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로. 어제(1월 31일) 방송된 KBS ‘상상 플러스’에서는 ‘시청률 30%를 넘겠다’ 라는 그의 목표대로 자체 최고시청률 3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감’ 김수로와 손병호, 임형준, 탁재훈 등 ‘특수부대원(?)’ 들이 모여 포복절도할 자신만의 나이트 춤을 선보였다. 특히 손병호의 귀여운 킹콩춤을 비롯, ‘꼭지점’ 김수로를 중심으로 6명의 출연진이 피라미드 대형으로 뭉쳐 다양한 레파토리의 춤을 춰 시청자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해피 투게더’도 내일 (2월 2일) 방송된다. 안성의 ‘로얄 패밀리’로서 400평이 넘는 양계장과 과수원을 지녀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고, 몸에서 닭똥 냄새가 나도 창피해하지 않고 오히려 부의 상징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는 당당한(?) 김수로. 그러나 ‘천하의 김수로’도 졸업 후 처음으로 친구들을 만난다는 사실 때문에 녹화 중간 화장실을 다녀올 정도로 긴장했다는 후문. 게다가 6학년 때 전교회장 선거에서 패한 이후, 심하게 소심해졌던 김수로의 모습이 친구들의 증언에 의해 밝혀지며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여기에 <흡혈형사 나도열>의 홍일점 조여정도 가세하여 못 말리는 귀여운 공주병 에피소드들을 쏟아낸다.
최고의 입담꾼 김수로 주연의 <흡혈형사 나도열>은, 흥분하면 괴력의 흡혈귀로 변신하는 형사 나도열의 변화무쌍한 활약상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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