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 한석규, 이범수 최강의 코믹콤비 1위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조선시대 학식과 품격을 두루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음란서생>(김대우 감독/ 한석규, 이범수, 김민정 주연/ 영화사 비단길)이 2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또다시 최고의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온라인 영화사이트 엔키노에서 진행된 ‘2006년 가장 기대되는 코믹 콤비는?’이란 설문조사에서 많은 화제작의 코믹 콤비들을 제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1월 23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음란서생>과 최고의 코믹 콤비 자리를 두고 경쟁한 후보들은 그야말로 쟁쟁하다. <흡혈형사 나도열>의 애로 흡혈귀 김수로와 흡혈형사의 사랑스러운 연인 조여정 콤비. <썬데이 서울>에서 혈기 왕성한 늑대 소년 봉태규와 터프한 무술 소녀 이청아 콤비. <청춘만화>에서 터프한 형사이미지를 벗고 엉뚱한 배우 지망생으로 변신한 권상우와 그의 사랑스러운 13년지기 친구 김하늘 콤비. 이렇듯 각양각색 코믹 콤비들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음란서생>이 50%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한 것. 고뇌하는 현대인의 이미지의 한석규가 음란소설을 쓰는 조선 최고의 문장가로, 서민적인 웃음을 선보여왔던 이범수가 음란삽화를 그리는 의금부 고신 기술자로 변신해 보여줄 두 사람의 환상적인 음란호흡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고정관념을 깨는 캐스팅과 배우들의 놀라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이들을 2006년 최고의 코믹 콤비로 뽑히게 만든 이유로 보인다. 또한 ‘점잖은 양반이 음란소설을 쓴다’는 독특한 소재와 충무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 김민정의 변신과 최강의 실력파 조연진 등 <음란서생>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들이 한석규, 이범수가 만들어내는 코믹 콤비를 기대하게 만든 또 다른 이유인 듯하다.

최근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국을 유쾌한 음란바람으로 강타하고 있는 ‘점잖은 양반들의 유쾌한 음란 센세이션’ <음란서생>은 지난 해 12월 30일 크랭크업 해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2월 23일, 신묘막측한 웃음으로 전국의 극장가를 뒤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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