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 2월 기업체감경기 전월 대비 소폭 호전 전망(102.4)

ㅇ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102.4로 기준치 100을 소폭 상회, 기업들은 2월 체감경기를 전월보다 소폭 나아질 것으로 전망

· 작년 9월 이후 6개월 연속 지수 100 이상을 기록,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소폭이나마 꾸준히 나아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으나 수치상으로는 지난달과 비슷한 횡보세

·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중화학공업과 경공업 모두 지수 103.8을 기록, 전월보다 소폭의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며 비제조업(100.0)은 전월과 유사한 경기를 전망

· 부문별로는 내수(100.2), 투자(104.6), 자금사정(103.0)은 지수 100을 상회하여 전월대비 호전을 전망한 반면, 수출(98.0), 고용(98.2), 채산성(97.8)은 지수 100을 하회, 전월대비 부진을 전망하는 등 부문별로 차이가 있음

ㅇ 계절조정 전망치와 실적치는 각각 112.6과 102.0으로 전월 보다 호전을 전망했으며, 1월 실적 BSI는 95.4를 기록, 실제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전월대비 다소간 부진하였음을 나타냄

ㅇ 부문별 지수를 고려한 합성지수는 90.7을 기록, 원지수와는 다소 다르게 전월대비 경기의 부진을 전망했으며, 매출규모가 큰 기업 중심의 가중지수는 106.5로 원지수와 동일하게 전월보다 나은 경기를 전망

원화강세 및 고유가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 특수와 완만한 내수회복 등에 힘입어 전체지수는 100을 소폭 상회하여 경기 호전전망 지속

ㅇ 명절 특수와 완만한 내수회복, 일부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 등으로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으나 지수 상으로는 100을 소폭 상회하는데 그쳐 획기적 경기회복을 체감하기는 힘듦

ㅇ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호조, 내수와 수출의 꾸준한 성장 및 투자증대 예상 등 전체적으로 경기호전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음

ㅇ 원화강세의 심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 산업연관효과가 큰 건설경기의 지속적 위축, 고유가 지속에 의한 비용부담 증가, 중국 등 경쟁국의 추격 심화 등으로 인해 획기적인 경기회복을 전망하기는 어려움

경기회복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경제 심리안정에 최우선을 두는 정책운용이 필요하며, 기업 역시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필요

ㅇ 정책운용 시 경제주체들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고 경제에 활력을 주는 방향으로의 일관된 정책결정과 집행이 긴요

ㅇ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의료·관광·레저 등 서비스 산업 육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호텔 등 일부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를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고용창출과 국제수지 안정을 위한 노력의 지속이 필요

ㅇ 원화강세의 지속에 따른 기업의 채산성 악화, 환리스크 증가 등이 예상되므로 수출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증대 등과 아울러 경영효율화의 지속으로 환위험에 대비

ㅇ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등 글로벌 기준에 맞도록 노사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산업현장에 법치주의가 확립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입각한 노동행정을 지속적으로 시행
업종별 동향

ㅇ 경공업(103.8)은 섬유(116.7), 의복 및 가죽, 신발(116.7)은 호전을, 음식료(97.0), 나무 및 목재(87.5)는 전월대비 부진을 전망

- 업종에 따라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부진, 고유가에 따른 원료가격 상승과 함께 설 연휴 판매증가의 결과 등이 함께 작용 호전, 부진 전망이 혼재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전월대비 소폭 호전 전망

ㅇ 중화학공업(103.8)은 철강외 1차(128.6), 선박, 철도, 항공기 관련 제조업(128.6), 펄프 및 종이(111.1) 등은 전월 대비 호전을, 철강(77.3) 등은 부진을 전망하여 업종별로 호전 및 부진전망이 혼재

-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의 대외 악재 속에서도 일부 품목의 매출증대와 함께 전통 호전업종인 선박제조업 등이 전월대비 호전을 전망한 가운데, 철강 등 일부 업종은 중국과의 경쟁 등으로 전월대비 부진 전망

ㅇ 정보통신산업은 통신 및 정보처리(89.5),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102.9), 반도체, 컴퓨터 및 전기(100.0) 등 산업별로 호전, 부진 전망이 혼재

ㅇ 비제조업(100.0)은 소매업(115.0)과 전력 및 가스(127.3)는 호전을, 운수(90.0), 건설(98.1)은 부진을, 도매 및 상품중개업(100.0)은 전월과 유사한 경기를 전망

- 소매업 등 유통관련 업종은 설날 명절특수에 대한 기대와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 등으로, 전력 및 가스업종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대비 호전을 전망하였고, 건설업은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계절적 비수기임으로 인해 전월대비 부진을 전망

부문별 동향

ㅇ 내수(100.2)는 제조업(100.9)은 전월과 유사한 전망을, 비제조업(98.9)은 전월대비 소폭의 부진을 전망한 가운데 설날 명절 특수 기대 등으로 의복 및 가죽, 신발(133.3), 정유(125.0) 등은 호전을, 나무 및 목재(75.0), 철강(77.3) 등은 부진 전망

- 수출(98.0)은 섬유(125.0), 철강외1차(142.9), 선박 등 제조업(128.6) 등은 호전을, 고무 및 플라스틱(75.0), 나무 및 목재(75.0), 운수(70.0)은 부진을 전망하는 등 업종에 따라 전망이 혼조세

- 투자(104.6)는 선박, 철도, 항공기 관련 제조업(142.9), 통신 및 정보처리(115.8), 소매업(125.0) 등을 중심으로 소폭의 호전을 전망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87.5), 나무 및 목재(87.5), 철강외1차(85.7) 등은 부진 전망

- 자금사정(103.0)은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111.4), 선박 등 제조업(142.9)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소폭의 호전을 전망했으나 일차금속(86.2), 철강(81.8), 통신 및 정보처리(89.5) 등은 부진 전망

- 재고(107.8)는 섬유(141.7), 의복 및 가죽, 신발(127.8), 비금속광물(130.8)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증가를 전망했으나 철강외1차(85.7) 등은 전월대비 재고 감소 전망

- 고용(98.2)은 고무 및 플라스틱(87.5), 펄프 및 종이(88.9), 건설(86.5)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소폭 부진을 전망했으나 선박 등 제조업(128.6), 운수(115.0) 등 일부 업종은 전월대비 호전전망

- 채산성(97.8)은 나무 및 목재(87.5), 통신 및 정보처리(78.9), 도매 및 상품중개업(87.5)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소폭 부진을 전망한 가운데 의복 및 가죽, 신발(122.2), 철강외1차(128.6) 등은 전월 대비 호전 전망

<조사개요>
ㅇ 조 사 기 간 : 2006. 1. 20(금) ~ 1. 26(목)
ㅇ 조사대상업체 : 업종별 매출액순 600대 업체(567개 사 응답)
ㅇ 조 사 방 법 : 기획관련 담당자의 자기기술과 조사원의 질의기술 병행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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