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서비스와 연계해 24시간 주차 서비스하는 ‘GS Park 24’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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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06-02-02 10:30
서울--(뉴스와이어)--GS칼텍스(대표이사 회장 許東秀)는 2월 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 Park 24’ 투자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시간 무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GS Park 24는 일본의 주차전문회사인 ‘Park 24’의 선진 주차기법을 도입하였으며, 국내에는 라는 주차서비스 브랜드로 새로운 주차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이 회사의 지분 구성은 GS칼텍스가 30%, 소모석유(대표이사 회장 신준수)가 20% 그리고 일본의 주차전문회사인 Park24(대표이사 사장 니시카와 코이치)가 45%, 주차 기기 전문회사인 아마노(대표이사 회장 코우모토 야스요시)가 5%를 투자했으며, 대표이사는 복수제 방식으로 윤재협사장과 곤도사장이 선출됐다.

GS타임스는 올해 서울의 강남일대 2곳과 명일동 그리고 분당 등 수도권 4곳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5년 이내에 전국 총 600여개의 주차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차능력 총 3만대와 매출규모 약 53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GS타임스는 24시간 서비스 뿐 아니라,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핸드폰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GS Park 24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를 알려주고, 낮과 밤시간대의 주차 요금 이원화 등을 통하여 새로운 주차문화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차 요금 또한 기존의 국내 주차비용 대비 약 25% 가량 저렴하게 제공하게 된다.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 나완배사장은 “주차서비스에 대한 선진기법을 벤치마킹하여 주유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GS칼텍스 보너스카드 마일리지 포인트를 주차 요금 정산에 활용 가능케 하는 등 고객에게 보다 많은 편리함과 이익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람과 자동차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거리환경 구축 ‘을 지향하는 GS타임스는 전국의 GS칼텍스 주유고객을 비롯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주차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편의시설과 경정비 기능 등 토털서비스를 지향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한 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주차(駐車)전문회사는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업종으로서 금번 투자에 참가한 Park 24㈜의 경우 일본증시에 상장된 회사로서 지난해 약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일본 주차시장의 1위를 지키고 있다.



GS칼텍스 개요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하여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을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gscalt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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