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펜싱부 오은석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 수상

부산--(뉴스와이어)--동의대(총장 김인도<金寅燾>) 펜싱부 오은석(레저스포츠학과 4년)군이 2006년 졸업을 앞두고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제5회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받는다.

오군은 체육특기자로 입학하여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대회에서 입상하여 국위를 선양한 공로가 인정되어 11명의 예술/체육분야 특기자 중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오군은 2003년 4월 이탈리아 트라파니에서 열린 2003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은메달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손석환(동의대), 김용수(인천대)와 팀을 이루어 미국을 45-38로 꺾고 아시아에서 처음 단체전 금메달 따는 쾌거를 올렸다. 그리고 2003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22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2004년 코픈컵 런던 남자 사브르월드컵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땄다.

또한 지난해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손석환, 김계환, 김일수와 팀을 이뤄 화성시청을 45-37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오군은 올해부터 계약금 2천5백만원, 연봉 5천만원을 받고 경륜공단에 입단하여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되며, 계약금의 일부인 5백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동의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다른 시상분야인 논문발표·학술대회 입상자 9명 중 부산소재대학 입상자는 없으며, 학업성적 우수자 20명 중에는 부산외대 김원홍(경영정보학과 4), 신라대 곽현식(사회복지학과 4), 부산대 정은희(영어교육과 4), 동명대학 정승식(컴퓨터처리과)씨가 선정되었다.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은 지식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고등분야(대학·전문대)에서 40명을 선발하였고,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중등분야(고교)에서 40명을 선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e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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