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고객만족 경영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업종별 단체도 고객만족 경영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는 외부환경 여건 변화에 따라 협회의 역할도 재정립이 요구되고,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이 필요함에 따라 최근 고객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고객인 회원사를 만족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철강협회는 2월 2일 고객만족을 위한 제도 및 조기정착을 위하여 회원사 임원, CS관련 교수, 컨설턴트, CS운영 선진기업 임원, 정부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CS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대고객인 회원사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CS 자문위원회는 고객만족 관련 전문제도 정책 수립 및 우수사례 도입, 운영사례 및 문제점 분석 등 협회의 고객만족 활동을 대한 전반적인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협회내에는 임원 및 팀장으로 구성된 CS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원사 서비스 방안 방향제시 및 제도 결정, 제공된 서비스의 사후관리 평가, 회원사 Needs 처리업무 조정, 고객만족 우수직원 평가 및 포상 등 실무 중심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강협회는 금번 CS 자문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협회 주요 사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조사하는 한편, 월 1회 이상 1인 1사 방문 운동 등을 실시하여 고객인 회원사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사업에 반영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업종별 협의회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CS자문위원은 유한주 숭실대 교수, 이학노 산자부 기초소재산업과장, 한상숙 탑아카데미 대표, 김희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CS 경영본부장, 설도원 삼성테스코 상무, 이종인 현대INI스틸 상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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