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2005년도 4분기 순이익 두배 성장: 주당순이익(EPS) 상승 전망
보잉社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총 4억 6천만 달러, 주당 58 센트로 2004년 4분기의 1억 8천600만 달러, 주당 23센트에 비해 두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매출은 142억달러로 1년전의 133억달러에 비해 7% 증가를 보였으며 영업수익률 또한 2004년 같은 기간의 0.2% 에서 3.8%로 성장을 기록했다. 2005년 전체 보잉社의 순이익은 37%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548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004년 3.8%에서 5.1%로 상승했다. 2005년 매출은 상용기 부문의 노조파업과 보잉社의 새로운 사업 출시로 인한 약 23억달러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5%의 상승을 기록했다.
보잉社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짐 맥너니 (Jim McNerney)는 “이같은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은 강한 성장에 대한 우리의 신념을 반영하는 것이며, 수익 확대 및 향상된 보잉의 업무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보잉 상용기 부문 (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의 매출은 8% 상승한 5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수익률은 전년 1-2분기의 -2.8 %에서 5.6%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보잉社의 통합방위시스템 부문 (IDS: Integrated Defense Systems) 또한 1년전보다 7% 오른 81억 달러의 매출 및 기존 8.9%에서 상승한 11.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보잉社는 올해 주당 순익 전망치를 당초 3.10~3.30달러에서 3.25~3.4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2007년 주당 순익 전망치를 4.10~4.30달러로 예상했다.
보잉社는 1분기의 영업실적 향상과 예상치 보다 낮은 세금을 들어 2006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당초 3.10~3.30 달러에서 3.25~3.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06년 전체 매출을 600억달러로 전망했다. 처음으로 발표한 2007년 전망에서 보잉社는 주당 순이익을 4.10~4.30달러로, 매출액은 635억~645억달러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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