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전자 제품 先할인서비스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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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 11:46
서울--(뉴스와이어)--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유석렬)가 자동차 구매에 한정됐던 포인트 先할인 서비스를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으로 확대한다.

가전제품 포인트 先할인서비스는 카드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것으로 삼성카드 고객들은 전국 1,200개 삼성전자 대리점(백화점,할인점, 전자양판점 포함)에서 제품 구입가격의 10%까지(최고 50만원) 先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 先할인서비스는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때 일정금액을 먼저 할인해 주고 고객은 카드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으로 일정기간 갚아 나가는 방식으로 2003년 5월에 도입됐다.

첫 도입되는 가전제품 포인트 先할인서비스는 2월까지 삼성전자 은나노드럼 세탁기 8종(소비자가격 160만원 ~ 190만원)의 모델에 한해 우선 실시되며, 앞으로 서비스 품목과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전제품 포인트 先할인서비스는 구입 제품 가격의 10%를 최고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기존의 일정액(최고 50만원)을 할인 받는 자동차 先할인서비스와 차이가 있으며, 삼성카드 고객은 두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다.

가전제품 先할인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삼성카드의 적립형 카드(티클래스카드,빅보너스카드,르노삼성자동차 카드 등 6종)로 이용 할 수 있고, 삼성전자 가전제품 대리점에서 先할인서비스를 신청한 후에 제품을 구입하면 할인 청구 된다.(삼성카드 先할인 센타: ☎1588-8750〕

先할인 받은 금액은 카드 이용금액의 2~5%까지 적립되는 先할인 포인트로 상환하면 되고, 상환기간은 할인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적립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할인금액 및 개월 수를 기준으로 보통 월평균 6~70만원 (가족카드 포함)정도를 카드로 이용하는 회원이면 충분히 상환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르노삼성 자동차와 공동으로 SM7에 대해 최고 50만원까지 포인트 先할인서비스 도입이후 가전제품까지 확대 개편해 포인트 마케팅을 한층 강화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先할인서비스가 자동차에 이어 가전제품까지 확대돼 고객들의 할인 혜택과 선택의 폭이 다양해 졌으며, 업계 최고의 先할인 적립율로 일상적인 카드 사용만으로도 先할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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