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복권기금 649억원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사업에 집중 투자

제주--(뉴스와이어)--금년도 복권기금사업으로 총 15개사업에 복권기금 649억원과 국비 927억원 등 1,576억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사업에 집중 투자된다.

제주도는 복권및복권기금법에 의거 전체 복권수익금 30% 중 20.145%를 제주도개발사업특별회계로 법정률로 배분받아 대상사업을 복권위원회 심의·의결, 기획예산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해 12월 국회의결로 확정되었다.

복권기금사업내역은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의 연도별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관광진흥 및 국제자유도시 분야와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 관광진흥 및 국제자유도시 분야에 332억원 지원
동부관광도로 확포장사업 등 도로 확·포장 80억원
동북아평화연구원 설립, 제주돌문화공원조성 등 문화관광사업 252억원

-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분야에 105억원 지원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설립 등 BT산업육성 33억원
유비쿼터스 시범사업 등 IT산업육성 12억원
중소기업및 신용보증재단 출연 60억원

- 농수축산업 경쟁력강화분야에 135억원 지원
농어촌진흥기금 63억원
지방어항개발사업 등 해양수산업경쟁력강화사업 30억원
밭기반정비사업 42억원

- 사회복지분야에 77억원 지원
잠수질병진료비 지원 8억원
장애인특별지원사업 7억원
노인교통수당지원 19억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지원 43억원

지금까지(‘95~’05) 3,038억원을 복권수익금으로 벌어들여 관광, 1차산업, 사회복지사업 등에 투자하였으며, 올해 649억원과 내년도 601억원(추정)을 확보하게 되면 총 4,288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지난해 관광복권 결산은 판매액이 142억원으로 인쇄즉석식이 74억원, 인터넷복권이 68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사업비는 당첨금 72억원, 판매수수료 및 발행경비 38억원 등 총 110억원으로 판매액에서 사업비를 제하면 수익금은 32억원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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