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강하 효과가 향상된 ARB계열 복합제 ‘올메텍 플러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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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스피 069620
2006-02-02 13:54
서울--(뉴스와이어)--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ARB계열 고혈압 신약 ‘올메텍’보다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올메텍 플러스(성분명 : 올메살탄 메독소밀 20mg,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 12.5mg)’를 2월부터 발매한다.

‘올메텍 플러스’는 하루 한 번 복용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최신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에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hydrochlorothiazide)를 추가하여 혈압 강하 효과가 최고 30% 이상 증가한 복합제형 고혈압치료제이다.

8주간 ‘올메텍 플러스’를 투여한 결과 확장기혈압은 16.4mmHg, 수축기혈압은 20.1mmHg까지 감소시켰으며, 78.6%의 목표 혈압 도달율을 보여 많은 환자들이 목표혈압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기전의 고혈압 치료제의 병용을 통해 혈압강하 효과를 강화하였으며, 이뇨제의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였다.

대웅제약은 ‘올메텍 플러스’ 발매에 맞춰 2월부터 전국적으로 발매 심포지엄 및 ARB 등을 진행한다.

이영석 대웅제약 순환내분비 사업본부장은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로 발매 1년 만에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올메텍’에 이어 복합제인 ‘올메텍 플러스’를 발매하며, 단일제와 복합제 시장을 확대 공략하여 순환기 영역에서 대웅제약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2년 이내에 약 3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2005년 약 8,300억 원으로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의 2005년 시장 규모는 30% 성장한 약 2,5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중 단일제는 약 1,600 억 원, 복합제는 약 900억 원.

한편 최근 진행된 유토피아(EUTOPIA)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에게 올메살탄을 6주간 투여한 결과 고혈압 환자의 혈관 염증인자를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혈압강하 또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올메살탄이 신혈장유량을 증가시켜 여과율을 감소시키고 신혈관저항이나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킨 결과가 있는 것으로 미국 신장학회지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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