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0년대 서울의 모습과 생활상 담은 화보집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는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생활의 모습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진으로 보는 서울"을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그 제4권 “다시 일어서는 서울(1961~1970)”을 발간하여 1960년대 격변하는 서울의 모습과 시민 생활상을 현장감 있는 사진들과 전문가의 설명을 통하여 재조명하였다.

발간 배경 : 사진을 통해 본 서울 역사의 재조명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생활상을 보다 더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진으로 보는 서울」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제1권(2002년 발간)은 “개항 이후 서울의 근대화와 그 시련(1876~1910)”, 제2권(2002년 발간)은 “일제 침략 아래서의 서울(1910∼1945)”, 제3권(2004년 발간)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출발(1945~1961)”을 발간한 바 있다. 이는 사진을 통해 서울의 역사를 기록하고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1960년대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기초공사의 시기였다. 5·16군사정변 이후 정치적 갈등 속에서도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추진에 따라 ‘한강의 기적’이라 표현되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룬 격동의 시기였다.

이 모든 시대상황의 중심에 서울이 있었다. 서울은 정치·사회적 갈등과 경제 성장의 한 가운데 있었고, 이 시기 도시개발에 따라 그 경관도 급속하게 변모되었다. 따라서 이 책의 기획 방향은 그 때의 서울시와 서울시민들의 노력과 땀을 바탕으로 서울이 다시 일어서, 오늘날 국제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발간하였다.

수록 내용 : 1961∼1970년의 서울 모습과 시민생활상
이 책은 1961년 5·16군사정변 이후 1970년까지의 서울 모습과 시민생활상을 현장감 있게 사실대로 보여주는 사진들을 수록하고 그에 담긴 역사적 설명을 붙여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사진으로 보는 서울」 제4권은 10절판(4 × 6전지) 512쪽으로, 사진 780여 매가 실려 있으며, 전체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5·16군사정변과 서울
2. 격변하는 정치의 주무대, 서울
3. 서울의 늘어난 살림살이
4. “한강의 기적”의 중심
5. 서울은 언제나 공사중
6. 서울시민의 생활경제
7. 교통과 통신
8. 교육
9. 문화·예술
10. 시민생활의 변화
11. 변화하는 서울의 경관

이 책에 실린 사진자료들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와 서울시가 보관하고 있는 자료들은 물론,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각 언론사 소장자료 등을 두루 조사하여 수록하였고, 여기에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소중한 개인자료들도 기증·협조되어 보다 생생한 생활 속의 모습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일류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의 대내외적 홍보와 해외에서의 서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연구를 위하여 영문판도 동시에 발간되었다.

이 책은 서울역사자료실(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을 비롯하여 서울시종합자료관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 책의 구입은 서울시 간행물·기념품 온라인 쇼핑몰인 Hi Seoul Book Store(http://www.seoul.go.kr, 전화 02-2171-2126~7)에서 현장구입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시내 대형 서점 정부간행물센터에서도 한글판·영문판 각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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