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06 년도 10대 시책사업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이러한 우리도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상운송 등 다양한 물류산업을 리딩해 나가고 뉴아시안게이트로서 군산항을 동북아 컨테이너 화물과 물류산업의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 자치단체 차원에서 전국최초로 컨테이너화물 하역료 인센티브 부여, 컨테이너화물 해상운임 보전, 국내외 컨테이너 선사 인센티브부여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하였다.

또한, 물류항만 분야업무를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하여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 1. 6일자로 전라북도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경제정책관실을 경제항만정책관실로 변경하고 조직과 인력 보강을 마쳤으며, 물류항만 10대 시책사업을 바탕으로 물가안정과 수출경기호조 등 본격 성장기에 들어선 우리 전북경제에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기업물류비 절감을 통해 군산항이 화주와 선사들로부터 사랑받는 서해안의 심장으로 부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동적인 성과 창출

첫째 : 군장신항만 건설 및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동북아 교역기능·군장산업단지 지원항으로서의 역할 극대화와부산신항 및 중국 양산항으로 컨테이너물동량 유출방지를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2011년까지 2조 2,624억원을 투자해서 항로 준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군산항 활성화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여 중앙정부에 각종 정책 등을 요구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90천TEU 유치를 목표로 도내 및 충청권 발생 컨테이너 물동량을 집중 유치하여 도내 기업의 물류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05년 컨테이너 화물은57천TEU로 전국물동량의 0.4%를 차지하였으나 다양한 시책의 개발과 강화된 조직과 인력으로 선사 및 화주들에게 적극적인 군산항홍보와 화물유치활동을 추진해 2010년에는 180천TEU, 2015년 300천TEU로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주, 유럽 , 중국 로선 컨테이너 화물유치을 중심으로 유치하고 , 전주지역 제지업체 및 도내 자동차공장 KD(반조립생산) 물량 유치에도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셋째 : 컨테이너전용 정기외항선 항로개설 추진으로 도내 발생 컨테이너 화물의 군산항 이용유도와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수출입 업체의 도내 입주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형 정기외항선사와 신규항로 개설 협약을 추진하고 운항에 따른 손실 보전을 49% 범위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도와 군산시가 각 50%씩지원 할 계획이다.

넷째 : 물동량 확보를 위한 포트세일즈 추진으로 군산항의 활성화와 물동량 확보를 위하여 전라. 충청권 또한 해외 중국. 일본의 유력 선사 및 화주를 대상으로 군산시. 군산지방 해수청과 협의하여 6월, 10월 년 2회씩 초청을 통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유력 선사와+ 화주를 발굴하고 화물 유치를 증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다섯째 : 물류기업 『1인 1사제』결연 추진사업으로 전발련 용역결과 도내 기업중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도와 시군 공무원간 1명씩 결연을 통해 물류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도정홍보, 인센티브 시책등을 홍보해 나간다.

여섯째 : 군산항 「항만물류연구회」 구성하고 운영한다.
우리도의 물류산업 육성과 정책개발 자문등을 위하여 도내 물류전공교수 및 전문가 25명 이내로 구성된 항만물류연구회 구성. 운영하여 군산항에 대한 타항만과의 비교 우위 확보와 활성화 방안 연구, 정책개발 자문등,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항만물류정책 개발로 우리도의 항만물류 정책에 대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일곱째 : 물류산업 육성방안 연구 용역으로 금년도에 전북발전연구원의 기본연구과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도내 화주기업에 대한 기업물류비 절감방안등 제도상의 각종 애로사항 파악과 해결방안 및 대안제시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중앙정부 및 대외 기관에 우리도 물류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가는 로드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덟째 : 물류기종점용역 자료 데이터 베이스화 추진 2005년도에 실시한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물류 기종점 분석 연구 결과 보고서” 상의 각종 물동량 관련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정책제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용역결과에 대해 군산지방해수청에 통보하고 각종 중장기 사업이 국가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아홉째 : 환황해권 물류혁신 지원센터 건립 지원으로 2007세계물류박람회개최와 환황해권 생산·물류중심지로서 기반 확충을 위한 기간내 센터건립 및 박람회 개최후 센터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금년도 국비 42억원의 조기 확보와 금년 4월착공 하여 2007. 5년에 준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원하고, 사업 추진과 병행하여 2007세계물류박람회 개최후 전문물류기업에 시설의 위탁 및 운영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열번째 :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운영으로 전주시 덕진구 장동 유통단지개발사업지구 내 24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4월에 완공하게 될 센터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경영합리화를 위한 관리자 및 조합원 전문교육 실시와 현재 5개시군을 12개 시군까지 물류센터 이용대상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고 재래시장 상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 확대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 방조제 완공등 머지 않아 국내 최대규모인 8,500만평의 새만금 배후부지를 보유하게 되고, 13억 인구 중국과 가장 근접하고, 중국 칭따오항과 국내 최단거리(580KM), 등 무한한 미래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군산항에 정부 대규모 투자는 필수적이며 먼저 우리도의 실현가능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물류환경은 지난해 11월에 5개선석을 개장한 중국 양산항과 2006. 1. 19일에 개장한 부산신항이라는 국내외의 급격한 환경 변화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발표한 해양수산부의 2001년부터 5년동안의 전국 주요 컨테이너 항만별 물동량 분석자료에 의하면 연평균 증가율이 11%인데 반하여 우리도 군산항은 30%에 육박하는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북중국지역과의 지리적 잇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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