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장기출입 고객 대상 의무상담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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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스피 035250
2006-02-05 10:30
정선--(뉴스와이어)--강원랜드(대표 金振模)가 지난 2월 1일부터 도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카지노 장기출입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의무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는 강원랜드가 작년 12월 28일 게임 부작용 최소화 대책 방안 중 도박중독센터 역할강화의 일환으로, 카지노출입시스템을 이용 ▶2개월 연속 20일 출입 고객에게는 1시간 가량의 상담의무를, ▶3개월 연속 20일 출입하거나 4개월 출입률이 90%이상(72일)이면 상담 후 가족에게 통보하고, ▶6개월 동안 출입률 80%이상(96일)이면 상담 후 가족에게 통보하고 잠재적 도박중독성이 인정되면 도박중독치료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강원랜드는 건전한 카지노 문화 조성을 위해 크레딧(외상게임) 및 계약게임 제한, 카지노 출입일수를 한달기준 회원 15일, 일반 20일, 지역주민 1일로 제한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을 기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구책을 마련하여 ‘폐광지역 경제살리기’라는 폐특법 입법취지에 맞는 공익적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원랜드 개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angwo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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