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슨, 전기가 필요없는 자동 치약 디스펜서 개발

부천--(뉴스와이어)--기술의 진보는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가꿔주곤 한다. 세계 최초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동 치약 디스펜서가 개발돼 화제다. 유디슨(대표 유훈상 www.udson.co.kr)은 지난해 자동 치약 디스펜서 'UM-150' 개발하고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 동력 없이 파스칼의 원리를 이용해 비압축성인 치약을 칫솔에 자동으로 짜주도록 고안되었다. 즉 간단히 칫솔만 이 제품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치약이 얹어지는 것. 전기 동력이 필요하고 고가였던 기존 제품보다 편의성, 가격 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디스펜서부, 칫솔걸이통으로 구성돼 있으며 LED, 멜로디 기능, 칫솔살균기능 등이 선택사양으로 채택돼 있다. 특히 LED, 멜로디 기능은 어린 자녀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느끼게 함으로써 충치예방에도 기여한다. 디자인도 유려해 욕실 문화를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외국과 국내전시용으로 나와있는 상태이며 6-7월경 시판예정이다.

유디슨의 또 다른 제품인 얼굴 피부 마사지기'Biotherapia'도 주목을 받고 있다. 주름 제거, 피로 회복, 혈액순환 등의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유 훈상 대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자동 치약 디스펜서는 품질, 편의성,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뛰어나 기존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d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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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슨 대표 유훈상 032-326-835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정이우 부장 02-200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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