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문규·강태봉 부의장, 유태식 운영위원장, 최운용 교육사회위원장, 송영철 농수산경제위원장, 조길연 건설소방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이 회의에서 심대평 도지사는 지난 17년간 200만 道民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청이전사업이 IMF와 신행정수도 건설공약으로 두차례 유보되었던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도청이전예정지가 왜 지금 결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이해를 구하였다.
심지사는 민선 3기 도지사임기를 마치는 심지사 본인이 예정지를 결정해야 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하였다.
① 민선도지사로 선출될 때 200만 도민에게 한 신성한 약속이다.
② 도청이전은 충남의 발전과 직결된 사안으로서 정치적 고려에 의해 판단할 사항이기 보다는 충남의 미래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③ 도청이 충남의 남동쪽에 치우쳐 대다수 도민이 불편하고 또한 도민이 주는 봉급으로 생활하는 도청 공무원들이 대전에 세금을 내며 도지사 투표권도 없는 모순된 상황을 계속 존치할 수는 없다.
④ 지금 결정하지 않으면 도청이전에 관한 지역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후임지사의 정상적인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그 피해는 도민이 입게 된다.
⑤ 행정구역이 개편되어도 신도청의 청사는 활용될 수 있다.
⑥ 현재 도의 재정여건도 개선되어 재원문제가 도청이전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라고 설명하면서 도청이전예정지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매듭지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지난 1. 26일 6개소의 평가대상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오는 2월 9일부터 평가단의 평가를 실시할 계획으로 평가지침과 평가단 지원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배석한 김동완 기획관리실장은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지금까지 도청이전 추진위는 도민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정한 “도청이전을 위한 조례”에 의거하여 각종 의결사항들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입지기준과 평가기준은 6회에 걸친 공청회와 시·군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하였고, 앞으로도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혹여 있을 수 있는 평가위원들간의 담합이나 로비활동을 원천차단하고 평가기준의 가중치를 비공개하여 어느 누구도 평가완료시까지 사전에 평가결과를 예측할 수 없도록 하겠음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도청이전 과정은 시·군, 도의회, 추진위원회 등이 추천한 평가단이 2월 9일부터 4일간 합숙을 통해 평가를 실시하고 2월 12일 평가종료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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