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인생 다이어리를 다시 써라”
서른 살에 다시쓰는 성공 다이어리 (황소영, 유용미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펴냄)
그래서 30대는 복잡하다. 욕심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고 직장과 가정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주위의 한 마디에 흔들리는 경우도 많다.
’서른 살에 다시쓰는 성공 다이어리 (황소영, 유용미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펴냄)’는 이렇게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30대의 삶에 힘을 주는 책이다. 30대는 맞닥뜨린 현실이 차가워도 가슴은 뜨겁고, 피부의 탄력은 줄어도 삶의 탄력은 더 팽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인생이 결정되는 시기다.
여유로운 긴장이 필요하다.
서른이 지나면, 20대까지의 전략과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과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긴장감을 갖되 여유를 잃지 않으며, 고민하되 즐거움을 잃지 않는 삶을 위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경력 관리 전문가인 두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셀프 테스트를 수록,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여성들에게 구체적인 전략을 현실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서른 살에 다시쓰는 성공 다이어리’를 읽는 사이, 당신 안에 숨겨진 자신감을 찾아내고 남 부럽지 않은 자신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이다.
☆ 꼭 읽어야 할 사람
주요 독자 :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추구하는 20~30대 여성, 그 여성을 이해하고픈 남성
☆ 인상적인 대목
- 서른 이후의 봄날은 더 값지고 더 오래가는 법이다. (p.18)
- 안정된 직장, 또박또박 나오는 월급에 희망도 비전도 없이 하루하루를 맡기고 있진 않은가? 이것이 비록 얼마간의 행복을 보장해 줄지는 몰라도 조금씩 자신을 갉아먹는 좀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p.37)
- 30대의 스타일은 승부근성형, 젖은 낙엽형, 에너자이저형, 오아시스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p.48)
- 특별한 능력 보다는 자기 브랜드가 중요하다. (p.181)
☆독자후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30대를 보내기 위해 다시금 바짝 정신차리게 해 준 것 같아서 고맙다.” (gam01)
“’나는 소중하다.’라는 깨달음을 준다. 모두가 다 나 자신의 이야기인 듯 한, 녹녹치 않은 현실이 그대로 다 묻어나오는 책이다.” (sanora74)
“여자들의 고민과 갈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늘 곁에 있는 아내와 여자동료, 친구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nayong75)
에이치알그룹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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