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민과 함께 내실있는 복지행정 펼쳐 나가기로
이날 사회복지 관계관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이 서로 협력하고 지방분권적인 복지시스템의 조기 정착 및 복지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방이양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미신고 복지시설이 빠른 시일내에 제도권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을 기하고 자활근로사업과 의료급여사업 실시,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 등 장애인복지와 재활지원 사업, 노인 일자리 확대와 노인·장애인복지시설 확충, 노인전문요양병원 및 치매상담센터 운영 등 노인복지사업을 비롯한 사회노인복지분야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찜질방 위생관리, 식품진흥기금 및 위생관리 등급제 운영으로 식품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며,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참여 확대와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지원사업, 외국인 주부 우리말 공부방 운영 및 외국인 주부가족「아름다운 동행체험대회」, 다둥이 가족 「행복 그리기」대회와 여성자원봉사활동 등 여성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눈다.
아동급식 지원사업과 보육시설 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보육아동분야 주요시책 등을 소개 했다.
또한 道의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과장·담당사무관과 시군의 사회복지과장 및 여성정책담당들과의 업무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지고 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서로의 의견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윤호정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최근 빈곤율 및 빈부격차 수준이 외환위기 이후 다시 악화 추세에 있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복지지원대상이 늘어나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빈곤층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고령사회 충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급한 저출산 문제 등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여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도록 한다.
여성의 사회참여 및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의 경쟁력 강화와 양성평등사회를 구현해 줄 것과 가족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며 지속적으로 여성인권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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