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기술개발을 위한 ‘2006년 연구과제 계획심의회’ 열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월 3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전문위원, 겸임연구. 지도관,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명의 농업과학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농업과학기술혁신 연구과제 계획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는 작물, 원예, 농업환경, 농업경영 등 9개 분야별로 각 연구 기관장 주재하에 분야별 심의위원과 연구원들로 하여금 실질적이고 책임있는 설계심의가 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영농애로기술 해결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술 등 지역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시급한 과제를 연구 수행하여 수입 개방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는 무엇보다도 농업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도록 변화에 대응 가능한 기술력의 선진화를 조기에 실현하고, 밀려드는 수입농산물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농업기술 개발을 위하여 친환경 농업 기술 개발과, 수출농업을 위한 지역특화작목의 특산화기술 개발에 역점을 둔다.

그래서 기간작목과 특화작목의 신품종 육성과 농가 현장애로기술을 적극 개발하며, 신소득 작목의 집중연구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기술개발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농사시험 설계 방향을 설정했다고 한다.

2006년도에 농업기술원에서는 새롭게 연구할 신규과제 90과제와 기존에 수행 중인 계속과제를 포함 200여 과제를 연구 수행할 계획이다.

신규과제 90과제는 식량작물분야 11과제, 특용작물분야 18과제, 채소분야 12과제, 과수분야 5과제, 화훼분야 7과제, 토양비료분야 3과제, 작물보호 10과제, 농산물이용분야 5과제, 농업경영분야 19과제 등이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과학기술 시험연구의 혁신을 위하여 지난 1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은 과별 사전Review를 실시하였으며, 1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은 연구 분야별로 자체 심의위원단을 위촉하여 앞으로 경북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농업연구의 활로개척을 위하여 열띤 토론과 격론을 거쳐 꼭 필요한 과제가 아닌 불요불급한 과제는 과감히 도태시키는 등 농업연구의 혁신을 꽤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또, 앞으로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을 설계에서부터 결과평가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추진으로 우수 연구결과는 영농현장에 신속하게 보급. 적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직접 연계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결점이 있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연구결과는 리콜(Recall)제도를 이용하여 연구의 보완이나 농가실증시험 등의 재검정을 거친 후 농업현장에 투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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