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 나노 기술 활용 산학 협동 결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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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1 17:05
서울--(뉴스와이어)--동부제강(대표자 김정일 부회장)은 2004년 10월 11일(월) 아산만 공장 인재관에서 선문대학교(충남 아산 소재)와 산학 협동 결연식을 가졌다.

동부제강은 2000년부터 선문대학과 인연을 맺고 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지원해왔으며, 최첨단 초음파 나노금속강화기술을 이용하여 생산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아산만 공장 및 인천, 포항 공장등에서 응용하고 있다.

이번 결연식은 그동안의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루어졌으며, 특히 나노 기술과 6시그마를 연계하여 설비의 라이프 사이클 연장을 기하고 이를 통해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동부제강에서는 대표이사 김정일 부회장, 아산만 공장장 조철형 부사장을 비롯한 설비팀장, 조업 팀장, 설비 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하였고 선문대학교 측에서는 이경준 총장을 비롯한 13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그 동안의 경과 보고, 양측의 상호 인사, 산학 협력 조인식에 이어서 나노 기술 관련 비디오 상영을 마치고 선문 대학 기계과 교수를 아산만 공장 설비관리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고 “나노 기술을 활용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선문대학교 편영식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이러한 산학 협력을 계기로 대학의 기초 연구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또한 지역 인재의 활용 등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도를 더욱 높이고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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