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월드컵 마케팅 시동
기아차는 5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독일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파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중 기아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보증수리기간 연장의 혜택을 준다.
현재 기아의 엔진과 파워트레인 계통의 보증수리 기간은 3년/6만Km이지만 이달 중 출고되는 차량에 대한 보증수리기간은 5년/10만Km로 대폭 늘려 고객의 편의를 제고했다.(상용차 제외) 자동차 업계에서 전차종에 걸쳐 보증수리기간 5년/10만Km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달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8강 기원 선물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법인고객 제외)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면 해당기간 구입 고객 전원에게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기아차는 이와 관련 “월드컵을 온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번 파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이번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기술력과 품질력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차는 내달 초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로드쇼를 펼치며 온 국민의 승리 염원 메시지를 모아 월드컵 경기 직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월드컵 응원단 선발대회’를 개최해 특색있고 강렬한 인상의 정예 응원단을 선발, 독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응원단으로 활약시킬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이번 독일 월드컵을 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기아의 브랜드 정체성(B.I)인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을 전국민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아의 모든 임직원들도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월드컵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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