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스파이제로’ 온라인 제휴 마케팅 ‘각광’

뉴스 제공
안랩 코스닥 053800
2006-02-06 09:17
서울--(뉴스와이어)--도토리, 온라인 화폐 등이 고객을 확보 및 유지하는 데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으로 정보보안 서비스가 온라인 판촉/사은 이벤트 소재로 각광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최근 SK텔레콤, 삼성화재, MSN 등 주요 대기업의 판촉/사은 이벤트에 안티스파이웨어 전문 온라인 서비스인 스파이제로(AhnLab SpyZero)를 잇달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최근 모바일 콘텐츠 상품 세트의 무료 체험 신청 고객에게 스파이제로 1주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온 사람의 약 50%가 무료 체험 신청을 하고 있으며 20일 만에 6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SK텔레콤의 컬러링, 모바일 네이트온 등 모바일 콘텐츠 세트 상품을 무료 체험할 때 안철수연구소의 안티스파이웨어 서비스인 스파이제로를 1주일 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모바일 콘텐츠 세트 상품은 1주일 후 자동으로 유료 연장된다.

또한 MSN은 12월 9일부터 사은 이벤트로 메신저 내 ‘보안’ 탭을 통해서 스파이제로+MyV3 1일 무료 체험권을 제공 중이다. 현재 ‘보안’ 탭을 통해 무료체험권을 사용한 고객은 87,000여 명으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10월 고객의 날 이벤트 참여 고객 약 2,000명에게 쿠폰 형태로 스파이제로 1주일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해 예상보다 좋은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 조기흠 온라인사업부장은 “정보보안 서비스가 일반 네티즌을 겨냥한 판촉 이벤트에 활용되는 것은 그만큼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안티스파이웨어 서비스가 안티바이러스 서비스 못지않게 필수적인 정보보안 대책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안철수연구소가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06년에 해결되기를 바라는 보안 이슈는 ‘나도 모르게 다운로드되는 스파이웨어(54%)’로 개인 정보 유출(26%), 성인용 팝업창(14%), 게임 아이템 해킹(6%) 등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 제휴 마케팅은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포털이나 쇼핑몰 등 인터넷 업체와 적극 제휴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정보보안을 더욱 쉽고 가깝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연락처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박근우 팀장 2186-8902 / 019-359-3943 / 이메일 보내기
황미경 과장 2186-6033 / 011-9039-6032 / 이메일 보내기
류동수 대리 2186-7955 / 019-396-4031 /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