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40인치 LCD TV 본격 판매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www.woori.com)이 7일 밤 9시 3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0인치 LCD TV(모델명: Q401 / 제조원:현대 이미지 퀘스트) 판매 방송을 전격 개시한다. 가격이 2백9십9만원인데다, 집에 있는 구형 TV를 20만원 중고 보상 판매함으로써 실제로는 2백7십9만원이면 대형 LCD TV를 장만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스탠드 형과 벽걸이 형 모두 배송료와 설치비가 무료이며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우리홈쇼핑은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 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독일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할 경우 전구매 고객에게 같은 모델 40인치 LCD TV를 1대 더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또8강에 진출하면 19인치 LCD TV 겸용 모니터(50만원 상당) 1대를, 16강 진출 시에는 17인치 LCD 모니터(30만원 상당) 1대를 전구매 고객에게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도LCD TV 런칭 기념으로 20만원 상당의 다기능 멀티 캠코더(DDV-7000)를 사은품으로 전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 제품은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MP3, 동영상, 보이스 레코더, 카드 리더기, 웹 캠 등 7가지 기능을 가진 멀티형 제품이다.
7일 밤 방송되는 40인치 LCD TV는 삼성 TFT LCD 정품을 장착한 제품으로 FIT 엔진을 통해 현실보다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표현하며, 178도의 광시야각과 1366 x 768의 해상도, 245W의 낮은 소비전력을 구현한 셋톱박스 일체형 제품이다.
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비디오, DVD 등 주변기기를 통합 리모콘으로 제어할 수 있고, 채널 예약 기능, 전자프로그램 가이드(EPG)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향후TV 홈쇼핑 회사들이 잇달아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LCD TV 판매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LCD TV가 올해 홈쇼핑 업계의 새로운 대박상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 동안 TV 홈쇼핑 매출 1등 라이벌은 디지털 카메라와 에어컨. 가전 제품은 단가가 높아 매출 면에서 가장 효자 상품인데, LCD TV가 가세하면서 그 왕좌의 자리를 누가 차지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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