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배 동문 동계올림픽 3회 연속 출전

전주--(뉴스와이어)--강광배 동문(33세, 체육91학번, 강원도청 소속)이 제20회 토리노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게 되어 연속 3회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기록을 남겼다. ‘집념의 사나이’로 불린 만큼 의지가 강한 강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기수까지 맡게 되어 전주대의 명예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국제봅슬레이연맹(FIBT)에 따르면 지난 22일 독일 쾨니히세에서 막을 내린 FIBT 챌린지컵 아메리카 디비전에 출전한 강선수가 스켈레톤에서 5위를 차지해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강광배는 챌린지컵 스켈레톤 부문 상위 8위까지 주어지는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데 성공하면서 지난 98년이후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행운을 잡게 된 것이다.

강선수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두 종목을 함께 출전해 보려했는데 아쉽게 1개만 성공했다”며 미리 출국해 현지적응 훈련을 마치고 6일 선수단과 합류하기로 하였다.

정진원 교수(체육전공)는 “강선수의 이번 쾌거는 우리 대학의 경사일 뿐 아니라 전북도의 경사이다.”고 말했다. 비인기 종목이지만 국가대표인 만큼 강동문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가의 명예를 드높였으면 한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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