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발표
장애인의 증가추세는 장애인 범주 확대와 산업화 진전에 따른 질병, 사고 등 후천적 장애인의 증가하고 인구고령화로 노인 장애인 증가로 분석된다.※ 치매·알콜중독 등 실질적인 장애를 포함할 경우 전체 인구의 5.6% 추정
장애인들이 장애극복을 위해 욕구내용은 의료혜택 및 재활병원 확충이 가장 높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 확대 지원, 저상버스 및 콜택시 등 교통수단 확대 순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편의시설 확충, 생활시설 확충, 직업훈련·취업알선 확대, 특수교육 확대와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주간 및 단기보호시설 등 재가복지서비스 확충 순서로 나타났다.
한편 장애인관련 조사 주요내용은 대전시 장애인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비율이 20.2%이며 비장애인 가구(2.7%)에 비해 7배 이상 높다.
전체 장애인 가구의 58.5%가 월 100만원 이하로 소득수준이 매우 낮으며, 전체 장애인 중 65.0%가 장애 및 질병치료를 받고 있다. 장애 발생 후 이용한 교육기관(이미 졸업했거나 미취학, 무학인 경우가 62.8%)은 일반학교 20.3%, 특수학교 13.5%, 일반학교 특수학급이 3.4%이고, 교육기관을 이용하면서 어려운 점은 학업문제가 25%, 교우관계가 14.0%, 교통수단이 10.5%, 교사의 편견이 8.3%, 학비문제가 7.0%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대전발전연구원이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장애인이 가장살기 좋은 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조사결과이다.
5점 척도 욕구조사에서 의료혜택 및 재활병원 확충이 4.7점으로 가장 높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 확대 지원이 4.6점, 저상버스 및 콜택시 등 교통수단 확대가 4.2점 등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이 4.1점, 생활시설 확충이 3.9점, 직업훈련·취업알선 확대가 3.8점 특수교육 확대와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주간 및 단기보호시설 등 재가복지서비스 확충이 3.7점의 순서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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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