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초소형 2메가 고정형 카메라 모듈 개발
이는, 2005년 11월 세계 최소형 VGA급 카메라모듈을 개발한 이래로 다시 한 번 카메라 모듈 제조기술 분야의 초소형 설계 기술을 선도한다는 의미에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성과라 할 수 있다.
현재 카메라 폰 시장에서는 고화소 고기능의 경쟁이 가속화 되어왔었다. 고화소 카메라 모듈이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2004년 이후 2M 이상급 카메라 모듈은 AF(자동초점기능), Zoom기능 등 고기능을 갖는 카메라 모듈을 주축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 카메라 폰의 추세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초소형화 및 화상통화를 위한 듀얼 카메라 폰 등으로 발전함에 따라, VGA급으로 부터 2M이상 고화소급 카메라 모듈에 이르기 까지 초 슬림화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카메라 모듈 선진국인 일본 및 한국의 카메라 모듈업체들은 경쟁적으로 최소형 카메라 모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엠씨넥스 역시 다양한 카메라 모듈군들의 성능 개선과 함께 슬림화 설계 및 개발을 진행하였고, 최소형 VGA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였던(5.5 x 5.5x 2.93) 기술을 바탕으로, 4Tr CMOS 센서를 사용한 2M 세계최소형 초슬림 카메라 모듈(8 x 8 x 5)과 메크로 타입의 초소형 2M 카메라 모듈(8.9 x 8.9 x 6.1)을 개발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반적으로 슬림화를 위해 카메라 모듈의 높이를 줄일수록 영상의 왜곡이 많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상의 주변부에 갈수록 해상력을 비롯하여 각종 수차에 의한 왜곡 등 여러 가지 풀어야 할 기술적 문제들이 많아진다. 이를 이미지 센서내 픽셀 크기를 2.2um로 적용시켜 영상 센싱 영역(Active Pixel Array Area)을 축소시켰을 뿐 아니라, 비구면 렌즈기술의 적용으로 해결하였다”고 원영규 연구2실장은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초소형 설계 및 제조 기술은 2M급 카메라폰도 시장의 트랜드에 맞게 접사기능이 있는 초슬림 폰이 가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가급에서도 5mm 이하의 카메라 모듈이 가능하여, 전 세계의 고화소급 초소형 카메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할 수 있다.
엠씨넥스는 4Tr CMOS 센서를 사용한 2M AF(Auto Foucs)를 2004년 7월부터 이미 개발완료 및 양산을 시작하는 등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있는CMOS 계열의 VGA, 1.3M, 2M AF(Auto Focus), 3M AF, 5M AF와 고품질의 특성을 자랑하는 CCD계열의 VGA로부터 5M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완료 또는 신규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술기반의 전문 벤처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mcn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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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마케팅 김성희 주임 02-2025-360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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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2일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