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델코리아, ‘DELLlEMC CX’ 스토리지 사업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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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6-02-06 13:2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저장 및 관리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 이하 델코리아)과 ‘EMC 클라릭스’ 스토리지 판매협력을 올해 본격적으로 강화해, 중견 및 성장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국EMC와 델코리아는 지난 2004년 스토리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DELLlEMC CX’라는 브랜드로 델코리아를 통해 ‘EMC 클라릭스’ 제품군의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양사가 모두 공동 브랜드 스토리지를 생산해왔으나, 제품 생산과 영업 분야에서 양사의 강점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EMC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DELLlEMC CX’ 제품군만을 델이 판매 전담하기로 합의해 양사의 영업 공조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양사 공조에 따른 광범위한 서버 판매망과 풍부한 영업조직, 그리고 우수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전년 대비 3배라는 괄목할 만한 ‘DELLlEMC CX’ 스토리지 매출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꾸준한 상승세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정했다.

특히, 올해는 델의 서버와 ‘DELLlEMC CX’ 스토리지를 번들 패키지로 제공, 델의 기존 서버 고객과 중견 및 성장기업 고객을 타겟으로 공격적인 공동 영업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영업 및 기술지원 서비스, 직원과 고객 대상의 교육,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중심으로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EMC는 우선 델코리아 스토리지 영업 인력의 판매 역량 강화 교육과 인센티브 등의 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에 맞춰 양사는 다양한 영업 기회 발굴과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및 시장별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양사는 델의 서버 제품을 사용 중인 기존 고객과, 서버와 스토리지를 솔루션 패키지 형태로 구매하고자 하는 중견 및 성장기업 고객을 우선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금융 고객, 커머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장 등 양사가 각기 우위를 선점한 시장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의 영업 툴과 판매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델코리아 김진군 사장은 “델은 이미 수 많은 서버고객들을 확보하고 스토리지 제품군들로 판매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스토리지 고객에게 직판의 장점을 체험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코리아는 이와 함께 서버/스토리지/소프트웨어(MS SQL/오라클/백업 S/W 제품군)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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