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금형산업, 미국 Pacific Design & Manufacturing Show 참가

광주--(뉴스와이어)--광주금형산업 진흥회는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1월31일에서 2월6일까지 미국 LA의 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Pacific Design & Manufacturing Show에 부스를 열고 해외 시장개척에 나섰다.

2006년 광주의 금형 산업과 그 기술성을 홍보하고 마케팅하고자 하는 그 첫 출발이 된 이 전시회는 Pacific Design & Manufacturing Show를 비롯하여 의료기기산업을 위한 MedicalDesign&Manufacturing Show(MD&M West), 전자산업을 위한 Electronics West, 포장산업을 위한 West Pack, 자동화 산업을 위한 Automation Technology Expo(ATX west),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Plastec을 포함한 6개의 각 산업 분야별로 전문화 되어진 전시회가 연합하여 시행하는 전시회이며, 전시업체가 2,300여개에 달하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에서 광주 금형산업 진흥회는 세계적으로 이미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자동차와 가전, 전기전자산업의 기반산업이 되어온 금형산업의 선진기술을 알리고 확인시켜 주었다.

지난해 11월, 광주 금형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광주광역시의 노력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광주 금형산업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Johnson Controls을 비롯한 미국 자동차 분야 금형산업의 세계적인 업체들과 5.5억불 수출계약을 통해 그 협력관계를 공고히 구축한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 이외의 타 산업분야로 광주 금형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노력의 성공적인 시작이 되었다. 160여개 업체가 광주금형산업의 부스를 찾아 큰 관심을 보였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상담하였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첨단장비인 의료기기의 업체들이 부스를 방문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광주 금형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Johnson & Johnson, TRW, Sanyo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광주 금형산업 진흥회의 부스를 찾아 수출상담을 진행 했으며, 세계적인 의료기 부품 납품업체인 Avail과 세계 최대의 DVD 드라이버 생산 업체인 Magnecomp 역시 부스를 찾아 광주의 금형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가까운 시일에 업체실사 및 상담을 위해 광주를 방문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전시회로 광주 금형 산업이 거둔 상담성과는 약9백만불 정도로 추후 바이어의 광주금형산업 실사를 통해 계약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산업진흥과 산업정책담당 윤상선 062-613-3812
광주광역시청 공보관실 오승준 062-61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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