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강화군 특산물 웰빙 건강식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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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2006-02-06 14:13
성남--(뉴스와이어)--건강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이롬(대표:남궁현)은 경기도 강화군과 강화특산물인 강화순무와 약쑥의 생즙 제품 생산에 있어 독점적 공급 협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이롬은 앞으로 강화군의 특화작목인 순무와 약쑥을 공급받아 이를 원료로 한 이롬생즙 제품을 개발하여 기존의 생즙 유통망을 통해 오는 3월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된다. 또한 강화군 재배 농가는 이번 협정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롬 생명과학연구원 박미현 부원장은 “강화군에서 의뢰한 강화특화작목의 식,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 결과, 강화순무와 약쑥이 당뇨, 고지혈증, 항암, 면역, 간기능개선, 독성회복효과 등에 효과가 있다는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현재 특허출원 및 대외 논문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순무는 일반 무와 달리 팽이 모양이며 매운 맛이 없고 겨자향의 인삼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소화를 돕고 갈증을 해소하는 역리적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강화약쑥은 혈액순환과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순무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소화기능을 다스리고 기가 왕성해진다’고 쓰여 있어 그 효능에 대해 예로 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정에 대해 유병호 강화군수는 “산학협동연구로 강화의 특산물이 제품으로 개발되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협정으로 강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강화의 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롬 남궁현 대표는 “강화 고유의 특산물인 순무와 약쑥의 제품화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윈-윈’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협정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롬은 전북 부안군의 특산물인 누에고치를 이용한 건강제품 개발을 위해 부안군과 지난해 11월 누에타운 개발 및 누에고치를 이용한 건강제품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을 이용해 건강제품으로 개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롬 개요
㈜이롬(대표이사 최창원)은 예방의학의 권위자인 황성주 박사에 의해 1999년에 설립된 건강 전문 기업이다. ‘황성주생식’이라는 대표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이롬은 소비자 인지도가 낮던 초기 생식시장을 개척하여 대중화한 선구자로서 설립초기부터 생식업계 1위를 고수, 생식 시장 점유율 35%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롬 황성주생식’, ‘이롬 산삼배양근생식’등의 생식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r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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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IMC본부 백경석 과장 / 생즙사업본부 김윤경 과장 031-701-3377 019-607-1227 /017-76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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