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가 실용신안 출원한 ‘쉿! 비밀이야, 진도별 교과관련 학습다이어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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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교육
2006-02-13 09:00
서울--(뉴스와이어)--자녀가 어떻게 하면 올바른 학습 습관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쉿! 비밀이야. 진도별 교과관련 학습다이어리’가 출간되었다.(홍선생교육, 184쪽, 1만5000원)

‘쉿 비밀이야’는 미술 방문 교육으로 유명한 홍선생교육(대표 여미옥)이 발행하고 경인교육대학교 여태철 교수 기획 감수했다. 초등3학년~6학년 학기용으로 모두 4권이 나와 있다.

이 다이어리는 홍선생교육을 설립한 여미옥 대표와 여 대표의 세 자녀가 발명해 공동으로 실용신안을 출원했다. 여 대표는 세 딸을 키우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증명한 산 증인이다. 여 대표는 초등학교 3~6학년까지 학습 습관만 조금씩 길들여 주면 자동으로 평생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맏딸인 우인혜(대학교 2학년)양과 우인화(고3), 우인경(고1)을 키우면서 알게 되었다.

한 번도 과외공부를 하거나 학원을 가본 적이 없는 우인경 학생은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강남8학군의 서문여자중학교 졸업식 때 교과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인경양은 다이어리를 쓰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책가방을 챙길 때 알림장을 제일 먼저 챙기곤 했어요. 그런데 중1이 되던 해, 나의 첫째 언니는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날그날 할 일(학습한 내용)을 어떤 검은색 수첩에다가 적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둘째 언니 역시 첫째 언니를 보고 똑같이 수첩을 기록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제 나도 중학생이니 적어보자는 생각으로 수첩을 사게 되었어요. 그리고 하루마다 할 일을 날짜에 맞게 기록하고 했는지, 안 했는지 체크를 했지요. 그 수첩은 알림장에만 머물러 있던 내가 더 넓은 세상으로 바라보게 해 주었어요. 메모가 습관이 된 것이죠.”

이들 3자매의 엄마인 여미옥 대표와 경인교대 여태철 교수는 자매의 다이어리를 분석하여 초등학생들이 더 쉽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다이어리를 만들었다.

경인교대 여태철 교수는 “학습습관과 생활습관은 어릴 때 형성되며, 이를수록 좋은 것이 바람직한 습관의 형성이다”며 “초등학교 시기부터 자신의 학습과정을 스스로 점검하고 통제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평생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자기조절 학습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다이어리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시한 교과서 진도에 맞춰 학교수업과 연계하여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 ‘쉿! 비밀이야. 진도별 교과관련 학습다이어리’는 초등3학년에서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용 다이어리(3월-8월)와 2학기용 다이어리(9월-2월)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다이어리는 진도별 교과과정을 어린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기용 진도표, 월중 행사표, 월별 주간계획표, 일일계획표, 독서 이력철, 영어듣기, 시험스케줄, 성적 관리 등 다양한 학습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www.eduhong.com,1588-0575)

홍선생교육 개요
홍선생교육은 방문미술 홍선생미술과 머리에 그리는 한자 좋아 좋아 인터넷 콘텐츠,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 등을 주제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선생미술 유튜브 채널에는 머리에 그리는 아트 여행, 한자 좋아 좋아, 홍선생미술 철학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홍선생미술은 전국에 120여개의 지사가 구축되어 700여명의 미술교사가 활동 중이다. 신뢰하는 기업, 창조하는 기업, 봉사하는 기업으로 20년동안 전국의 모든 택시와 전세버스에 교통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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