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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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6 15:22

서울--(뉴스와이어)--전자랜드는 6일 기존 대표이사인 홍봉철 사장(52)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전 리빙프라자 이기홍 대표이사사장(61)을 대표이사사장으로 신임했다.

이 대표이사사장은 부산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연세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1973년 삼성 입사 이래 리빙프라자 고문을 역임하며 삼성맨으로 활약해왔다.

부사장에는 김문걸 전 삼성전자 SVC 서비스운영팀장 상무보(55)를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국내판매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사, 삼성전자 서울지사장 상부모를 거쳐 삼성전자SVC 서비스운영팀장 상무보를 지냈다.

전 전자랜드 이익수 부사장(57)은 서울전자유통㈜ 부사장으로 부임한다.

전자랜드의 이번 인사는 전자유통업에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경영인의 영입을 통해 소매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시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t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