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마시는 국산 100% ‘마늘 진액’ 판매 개시
우리홈쇼핑은 8일 오전 8시 20분 국내산 마늘을 첨단기술로 가공해 냄새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마늘 추출액 ‘천호 통마늘 진액100’방송을 개시한다.
이 제품은 경남 남해 도울 영농조합이 공급하는 국산 마늘을 초음파로 진액을 추출해 첨가물 없이24시간 농축시킨 100% 순수 마늘 가공액으로서, 역한 냄새와 매운맛을 제거했다는 점에서 환 타입의 구운 마늘 가공식품이나 마늘을 단순 압착시켜 액을 추출한 기존의 마늘 진액식품과 차별화했다.
가격은 80ml 60팩 포장 1박스에 5만 8천원. 1팩 당 마늘 9쪽을 농축, 액상시켜 총 540쪽의 마늘이 함유돼 있다. 2박스를 구입하면 색소 침착을 완화해 기미와 주근깨를 줄여주며 항암 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셀레늄 환 한 통(천호식품 판매가 기준 2만 5천원)이 무료로 제공되며, ARS 자동주문을 통해 구입하면 6천원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경남 남해마늘은 땅속 깊숙이 심기 때문에 미네랄 흡수율이 좋고, 바다에 인접한 밭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바닷바람과 바다안개를 맞고 자라 유효성분의 함유량이 높기로 유명하다.
마늘은 국내에서 일찍이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은데다 미국, 일본의 건강식품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수 십여 종의 마늘 원료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마늘 가공식품 시장은 지난해3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번 홈쇼핑의 판매 개시를 계기로 올해에는 30%이상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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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5일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