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농심데이타시스템), 내부통제솔루션 S3-IC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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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2006-02-07 10:15

서울--(뉴스와이어)--정부의 회계제도 개혁안 시행에 따라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회계투명성제고를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NDS가 자체 솔루션을 개발, 내부통제솔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 전문기업 NDS(대표 신재덕, 농심데이타시스템)은 내부통제솔루션(Internal Control System)인 S3-ICS(에스큐브-IC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NDS의 에스큐브-ICS는 전세계적으로 내부통제의 표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COSO(Committee of Sponsoring Organization)의 내부통제 프레임워크와 국내 내부회계 관리제도 모범규준을 준수하였다.

또한, 에스큐브가 함축하는 간편성(Simple), 유용성(Smart), 신속성(Speedy)의 의미를 반영해 그룹웨어의 화면구성과 같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업무 프로세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비주얼 워크플로우(Visual Workflow)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성장에 따른 통제관리 결재 승인단계의 조정이나 추가 등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또한 통제업무를 재경이나 감사팀 등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중앙집중으로 평가하거나 일선부서에 분산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혼합형 통제업무처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NDS는 최근 농심과 율촌화학에 내부통제시스템을 적용한 것을 준거사이트(레퍼런스)로 삼아 국내 상장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내부통제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회계법인의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특성상 NDS는 국내 회계법인과 협력을 통해 시장을 공동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회계제도 개혁법안(외감법, 공인회계사법, 증권거래법, 집단소송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회계정보의 생성, 보고를 위한 제도나 시스템 구축 대상이 올해 국내상장기업 및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에서 2007년부터는 국내 모든 기업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관련 정책형 솔루션인 내부통제솔루션 시장도 본격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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