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루, 뮤직 포털 ‘멜론’에 웹로그분석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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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루
2006-02-07 10:40
서울--(뉴스와이어)--로그분석 및 eCRM 전문기업인 넷스루(대표 張進國, www.nethru.co.kr)는 SK텔레콤의 뮤직포털인 멜론에(http://www.melon.com)에 웹로그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로그 프리미엄(WiseLog Premium)을 공급했다고 2월 7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멜론 웹사이트 내 이용자의 로그 정보 분석뿐 아니라, 멜론 플레이어와 모바일 이용 로그 정보까지도 통합 분석할 수 있어 고객 확보와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와이즈로그 프리미엄 솔루션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멜론 사용자들의 사이트 이용 현황과 변화 추이를 컨텐츠 속성과 페이지 기능별로 파악하여 컨텐츠 보강과 사이트 구조 개선 등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이트 방문자들의 관심 앨범, 장르, 아티스트 등 정보 탐색 과정에서 드러나는 성향까지도 조기에 포착하여 고객 지향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고객들의 관심 이슈를 추출하여 해당 분야의 컨텐츠를 우선 보강하거나, 사용자 유형별로 이용 차이를 분석하여 해당 그룹에 차별화된 뮤직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넷스루 장진국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넷스루는 웹, 모바일, 멜론 플레이어 등 다양한 채널로부터 대량 생성되는 멜론 이용자 로그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하면서도 웹 서버나 네트워크에 부하를 주지 않기 위해 ‘패킷 스니핑 방식’을 적용하여 멜론 서비스 자체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장진국 대표는 “포탈이나 쇼핑몰 등의 대형 웹사이트가 늘어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패킷 스니핑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로그 프리미엄(WiseLog Premium)은 2003년 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인터파크, 넥슨, 서울시청, 대교, 비씨카드, GS홈쇼핑, 삼성경제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고객사에 납품되면서 외국산 제품을 제치고 국내 웹로그분석 S/W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로그분석 솔루션으로는 최초로 정보통신부의 '굿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이 제도 시행 후 최초의 납품 사례로 인터넷우체국에 공급되어 주목 받은 바 있다.

참조 ☞ 패킷스니핑 및 웹로그분석 시장
기존의 웹로그 분석 솔루션은 웹서버가 남기는 로그파일을 분석하거나 분석대상 페이지에 태그를 삽입해야 하므로 서버가 수백 대씩 되는 대형 포털은 로그 파일의 수집과 분석에 상당한 부하가 걸려 서비스나 시스템의 관리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패킷 스니핑 방식을 적용한 넷스루의 ‘와이즈로그 프리미엄’은 네트워크 내에 와이즈스니퍼라는 별도의 프로그램과 장비를 설치해 이 장비가 웹 서버나 네트워크에 전혀 부하를 주지 않고 로그 정보를 수집하므로 대형 포털의 운영에 필수적이다.

넷스루 개요
넷스루는 1999년도에 설립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리딩 기업이다. '와이즈컬렉터'(온라인 고객 행동 데이터 수집, 변환, 전송), '데이터스토리'(온라인 고객 행동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유저플로우'(온라인 고객 여정 시각화), '스마트CEP'(웹/앱 사용자의 특정 행동 패턴 실시간 감지), '스마트오퍼'(크로스 채널 마케팅 기반 일관된 개인화 추천 가능) 솔루션을 개발했다. 지난 25여년간 금융 기관(국민은행,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 공공 기관(서울시청,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쇼핑몰(이마트, SSG, NS홈쇼핑 등) 분야는 물론 언론 기관, 제조업, 인터넷 게임포탈 등 트래픽이 높은 상위 웹 사이트에 솔루션을 주로 공급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 만족도가 높고, GS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는 등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No.1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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