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채로운 공연
청주시립국악단의 정월대보름 맞이 국악한마당'정월풍류(正月風流)',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러브레터'와 봄을 여는 음악회'비엔나 왈츠', 청주시립합창단의'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립무용단의 제22회정기연주회 '천년의 숨'이 연달아 시민을 찾아간다.
포문을 열 첫 번째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의 제143회수시연주회'정월풍류' 이다. 병술년 새해 대보름을 맞아 전통음악의 풍류와 신명을 즐기며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공연으로서 9일 오후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부는 우리민족 고유의 얼과 풍류의 멋스러움이 배어나는 정악합주곡'평조회상(平調會相)'을 선보인다. 평조회상은 영산회상(靈山會相)을 4도낮은 평조 계면조로 이조한 것으로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염불, 타령, 군악으로 이루어진 곡.
2부는 사물가락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가사를 붙인'비나리'를 선사한다. 공연의 문을 열어서 오신 모든분들의 평안과 안녕을 바라고 새로운 희망과 한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 풍부한 해학과 풍자가 녹아있는 판소리, 밝고 경쾌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창법을 자랑하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구성진 노래가락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남도민요를 선보여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공연은 14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러브레터'.
2~30대 젊은층들도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발렌타인데이'에 영화관이나 커피숍이 아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 기획된 공연이다.
엘가의'사랑의 인사', 쇼팽의'녹턴', 슈베르트의'백조의 노래'중 세레나데, 크라이슬러의'사랑의 기쁨'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The Rose','Moon River','러브 스토리'등의 팝송, 영화 음악 등으로 구성해 로맨틱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은 주부를 비롯한 여성들을 위해 오전에 공연하는'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23일 오전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연다.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의 중간을 뜻하는'브런치'에서 착안해 간단한 브런치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이미 서울에서는 보편화됐다.
청주에서는 처음 시도한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 파헬벨의 ‘캐논’ 등 친근한 레퍼토리의 합창을 비롯해 아카펠라, 바이올린·클라리넷·해금의 독주 등 관객들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봄내음 물씬풍기는 3월1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왈츠의 고장 ‘비엔나’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국인 지휘자'이상환'과 함께 봄을 알리는 음악회'비엔나 왈츠'를 통해 정통 비엔나식 왈츠곡을 비롯해 봄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들려준다.
겉으로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듯 하면서 그 속에 잠겨 흐르는 미묘한 움직임이 베어 있음은 한국춤이 갖는 아름다움이다. 청주시립무용단(안무자 박재희)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무용 작품인 답지무, 춘앵전, 살풀이, 장검무, 부채춤, 승무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해 3월2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에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사한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연락처
문체회관 운영과 문예담당 043-220-4610
홍보담당관실 남기상 043-220-6998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