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 베를린 레드 카펫 밟는다

서울--(뉴스와이어)--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보여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무극>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 첸 카이거 감독 연출,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무극>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12일 공식 상영 및 레드 카펫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장동건은 11일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영화 홍보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첸 카이거 감독과 사나다 히로유키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20분간의 프로모 영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무극>.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최초로 영화 전편이 상영되어 많은 언론 매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거장 첸 카이거 감독의 명성만큼이나, 베를린에서의 <무극>에 대한 관심과 취재열기는 매우 뜨겁다고 한다.

12일 <무극>의 공식 상영 후, 13일에는 첸 카이거 감독과 장동건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인터뷰 스케줄 또한 예정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독일 등 유럽 각국의 언론 매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 밖에도 세계적인 영화잡지 ‘버라이어티’, ‘스크린’ 등과도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판타지를 보여주며 세계적인 이목을 받고 있는 <무극>. 이번 작품을 통해 첸 카이거 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는 장동건은 <무극>의 베를린 영화제 초청으로 인해 또 한번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무극>은 전쟁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시간을 알 수 없는 미지의 대륙.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노예 ‘쿤룬’과 절대 미(美)를 얻은 대신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없는 왕의 여자 ‘칭청’, 그리고 패배를 모르는 승리의 장군 ‘쿠앙민’ 사이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판타지 서사 액션. <무극>은 쇼이스트㈜ 수입/배급으로 지난 설 연휴 개봉 후, 장동건의 새로운 연기 도전과 신선한 판타지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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